2022년 7월 29일

금요아침영어, '영어공부 스스로 적극적으로 하는 방법' - 7/29(금)

 Good morning everyone,


7월 29 금요일 아침기온이 25도 낮 최고기온이 34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Yes, you can!


-- 영어문법에서 '간접의문문'이란?

[예문 200]  간접의문문 : 동사의 목적어

"Have you checked the instrument panel?"
"Yes, but I can't figure out what's wrong. Maybe it's an
electrical failure." "operate it manually."

"악기의 조작 페널 조사했어?"
"예, 하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잘못됐는지) 알수가 없어요.
아마도, 전기계통에 (기능)이 고장난 것 같아요 (멈춘 것 같아요)."
"수동으로 조작하세요"


< 단어와 어휘 >

** 
instrument (명) 악기
** 
panel (명) (악기나, 제어기등의) (조작) 파넬
** figure out..... (동) (어떤 문제의 원인이나, 뭔가의 방법등을) (조사해서, 궁리해서) 알아내다.

    -- 
I can’t figure out how to do this.
        난 이걸 어떻게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어.

   --  This took me one whole year to figure out.
        이걸 알아내는데 꼬박 1년이 걸렸습니다.

   -- I would figure out the real target market and develop a plan that would appeal to them.
      시장의 진짜 대상을 알아낸 후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계획을 만들겠습니다.

 --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알수가 없어요).
      I can't figure out what it is.

** 
maybe (부) 아마도 (= perhaps)
** 
electrical (형) 전기의, 전기계통의
** 
failure (명) 실패, (기계, 장치등의) 기능정지
** 
operate (동) (기계, 장치등을) 조작하다
** 
manually (부) 수동으로,  (automatically 자동으로의 반대)


-- 일본의 Linkage Club 에서 출판된 영어교제 'All IN ONE'에서 --



-> 위 영어표현은, 일본의 Linkage Club에서 출판된 영어교제
'ALL IN ONE'의 예문 200번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위에 소개한 정도의 예문을 통해서, 영어의
어휘와 문법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소요소가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고, 설명도 쉽고 자세하게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요즘, 제 팀원인 '요시자와'상에게 이 책을 가지고 제가 영어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매일 1시간, 시간이 없으면
단 30분이라도 짬을 내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요시자와상은, 엔지니어로서의 실력이 아주 뛰어난 친구입니다.
Linux, scripting, database (Oracle, Sql등) 등, 정말 엔지니어로
서는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통신계통의 폭넓고 깊은 기술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한가지 영어가 안 되서 (특히, 말하기와
쓰기, 듣기), 지금의 프로젝트에서 늘 뒤에서 수고하면서도, 회의나
이메일 쓰기등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제가 작정을 하고 요시자와상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기로
하고 매일매일 짬을 내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위 예문의 경우, 제가 각 단어의 뜻과 쓰임새와 특징
등을 설명하고, 문법적인 면은 처음에는 가볍게 이해하는 정도로
설명을 하고, 같이 본문을 해석해 봅니다.

그리고 나서, 본인이 직접, 각 단어를 자신의 사전등에서 찾아서
본인이 납득하고 이해하는 스스로의 공부를 하게 합니다.

그리고 나서, 본인이 본문을 손으로 여러번 써 보면서
반복적으로 관련된 설명을 읽어보라고 권합니다. 

일단, 본문의 단어와 어휘가 이해가 충분히 됐으면, 자기 본인의
글로 본문의 내용을 일본어로 해석해서 적게 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책을 덮고, 그 일본어로 해석한 내용만 보면서,
반복해서 영어로 써 보고, 입으로 중얼거려 보게 합니다.

이 방법은, 영어를 도대체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를 몰라서
막상 영어공부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요시자와상에게
영어공부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제가 워낙 바쁜 업무중에서 매일 짬을 내서 본격적으로 열심히
가르쳐줘서 일까요? 그동안 영어공부에 좀처럼 손을 대지 
못하던 요시자와상이 요즘을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같이 공부한 각 예문의 단어와 본문을 10번씩 노트에 직접 손으로
쓰고 있음을 제게 보여주면서, 저의 설명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적어가면서 공부에 임하고 있습니다.

1년후에는 요시자와상이 기술적인 실력뿐만 아니라, 영어도 잘하는
최고의 엔지니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 영어 문법에서 '간접의문문'이란?

먼저, 영어의 의문문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 1) 의문사가 없는 의문문,  2)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

I love you                             -> 평서문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Do you love me?                 -> 의문사가 없는 의문문
자기, 나 사랑해요?

Why do you love me?          -> 의문사 (why)가 있는 의문문
자기, 왜 나를 사랑해요?

-> 의문사 (what, who, where, why, when, how) 가 있는 의문문에서,

Why do you love me?       -> 이렇게 보통의 의문문을 '직접의문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의문문이 동사 know 의 뒤에서 목적어 (절)로 쓰이면 어순이 평서문으로 바뀝니다.

-> I don't know why you love me.     (do you love me -> you love me로 어순이 바뀌었다)
    가지가 나를 왜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요.

** 이렇게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이 타동사 뒤에 와서 '목적어(절)'로 쓰일 때는 
    어순이 평서문으로 바뀌는 데, 이것을 '간접의문문'이라고 합니다.

다음 예문을 통해서 좀 더 이해해 보세요.

Where does he live?     -> 통상의 의문문 (직접의문문)

-> I don't know where he lives.    -> 동사 know 의 뒤에서 where 뒤의 문장의 어순이 평서문으로 바뀌었다 -> '간접의문문' 이라고 한다.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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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day's English from Tokyo' 3475 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미국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졸업.
4. Blogs : http://www.canspeak.net/


5. 영어공부, 2022년 올해는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