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1일

아침영어, '제 아침영어 독자분께서 주신 글 - 이번에 Pakistan에 출장다녀왔습니다.' - 7/21(금)

Good morning everyone,
 
7월 21일 금일 아침기온이 25도, 낮 최고기온이 32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 여러분, 오늘 아침에는, 제 아침영어의 어느 독자분께서 주신 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파키스탄에 출장을 다녀오셔서 주신 글입니다. 저 혼자 읽고 덮어두기에는
아까운 것 같아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오늘 아침에 보냅니다. 한 번 읽어 보세요.

-------  제 아침영어 독자분께서 주신 글  ---------

선생님안녕하세요?
 
더운 날씨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이번에 Pakistan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4월 한국에서 2년에 한번 개최하는 기계 전시회 SIMTOS 2016에서 처음 Pakistan 손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제가 외국출장 기간에도 그분의 요청 사항을 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발 빠르게 처리하고 성실하게 샘플대응 했던 것이 이번에 Pakistan Honda 초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제게 그 무서운 나라에서 무슨 거래를 할 게 있다고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부정적 반응도 이었지만 저는 Pakistan이라는 나라가 궁금하기도 했고 중소기업에 다니는 저로서는 새로운 시장개척이 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출발 전에 인터넷을 통해 Pakistan에 관한 자료도 찾아보고 Pakistan 여행 다녀오신 어떤 분의 영상도 참고했습니다.
한국에서 Pakistan 대사관을 통해서 VISA를 발급받고 그나마 이동이 수월하다는 항공편을 선택해서 한국-홍콩-방콕을 경유해서, Pakistan LAHORE 라는 공업도시에 도착 했습니다.

Pakistan LAHORE 는 시골도시의 느낌으로 물소와 삼륜차 당나귀가 운송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며 도시 한쪽에 인도에서부터 흘러 내려오는 강물에 더위를 식히려는 젊은이들이 다이빙을 하는 모습과 하루에 5번 시행되는 종교행사도 제게는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손으로 큰 접시에 튀겨낸 빵(로띠짜파티푸리할와난 등을 카레를 묻혀서 먹는 것도 좋았고 짜이라는 차도 맛있었습니다
더욱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망고의 맛은 최고의 맛 이었습니다.

한국의 안산 공업단지처럼 굉장히 규모가 크고 많은 일본 기업들이 1963년도부터 입주해서 오토바이 생산을 하고 있었고
이미 HONDA , SUZUKI, KAWASAKI, YAMAHA 라는 일본 상표는 Pakistan 사람들에게 익숙해져 있고 최근 중국 習近平 주석의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전략 으로 Pakistan에 이미 공항철도건설과 4G 통신망을 중국기업에서 진행하고 있어 많은 지역에 중국 기업가들이 왕래 하고 있었습니다
시내 어느 곳을 가든지 중국 본토와 대만 기업인들을 마주칠수 있었습니다
 
늘 한국 TV 뉴스에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과, 취업을 못해 고심하고 있는 많은 젊은 친구들 소식을 접했었는데, 이번에 Pakistan 에 가 보니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주로 Pakistan Honda를 중심으로 출장을 다녔었는데, 늘 미소를 띄며 멀리서 와줘서 고맙다며 반가히 맞아주었습니다.
 
저는 이번 출장 기간 내내 그 동안 참여했던 아침 영어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침영어 참여해서 이해하고 외었던 문장들을 많이 활용 했습니다.
 
또 귀국길에는  방콕에서 타이페이를 경유하는 4시간 비행 시간중 Taipei 수채화 작품 전시회에 참가하는 태국 수채화 협회 화가 20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밤새 Pakistan에서 방콕까지 이동하느라 피곤했지만 4시간 이동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이 화가 분들은 태국 방콕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HUAHIN ARTIST VILLAGE에서 거주 하면서 작품활동을 하시는 분들로 본인들의 작품 및 어린 학생들의 미술심리, 더욱이 형편이 어려운 다른 나라의 화가들을 태국에 초청해서, 함께 작품 활동을 하면서 큰 행복감을 느끼면서 산다고 하는데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늘 강조하시죠 -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서라도 그날 배운 문장 몇개를 작은 노트에 적어서 꼭 반복해서 외우고 다니라고요. 
그리고, 또 늘 강조하시는 두 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다는 약속” 또 다시 너무 많이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저도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에 아침영어 다운받기도 했었고, 손바닥에 문장을 적어서 걸어 다니면서 외우기도 했었지만 아직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 합니다.

언젠가 선생님께서, 일본에서 일하는 타이완사람이 2년동안 매일 퇴근후에 꾸준히 영어공부해서 TOEIC 고득점을 얻었다고 아침영어에 소개 해주셨죠?

언어는 짧은 시간에 이룰 수 없으며 꾸준히 쌓아야 한다고 모두들 알고 있지만 사실 그걸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값비싼 어학원과 인터넷 수업원어민 수업 그리고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ipad를 이용한 수업등 늘 새로운 정보 홍수 속에서 늘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어 수업에 참여들 하지만 주변을 보면, 꾸준히 하는 사람은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늘 어느 낮선 도시에 출장을 가도 아침마다 도쿄에서 보내온 아침영어로 힘찬 하루를 시작 하듯이, 그리고 우연히 Google 에서 지난 아침영어 내용을 만나게 되듯, 다른 독자 여러분들도 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매일아침 아침영어의 신선함과 편안함 모두를 함께 해서 영어실력 향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독자 여러분들도 저처럼 매일 아침영어를 통해서 꾸준히 영어에 접하고 있어서, 낮선 곳에서도 좋은 분들과 대화를 하게 되고, 또 그것이 좋은 인연을 이어지기는 그런 경험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외국 출장중에 영어로 대화도 나누고 함께 행복감도 나눌수 있는 기회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저 올해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영어공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더 많이 이끌어 주세요.

아직도 Pakistan 어느 지역을 열심히 차량으로 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세요!!!
 
(    ) 올림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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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day's English from Tokyo' 2241 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5. 영어공부, 2017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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