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5일

아침영어, '영어공부 스스로 적극적으로 하기 (17),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2)' - 11/25(금)

 Good morning everyone,


11월 25 금요일 아침기온이 11도 낮 최고기온이 18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Yes, you can!


- 여러분, 제작년 (2020년) 10월6일 이전까지는 아침영어를
문법중심으로 구성해서 보내드렸고, 작년 (2021년) 10월 6일
부터는 기초회화영어 (월,화), 
비지니스 이메일 영어 (수,목),
그리고 현대 시사영어 (금)
로 구성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 영어문법에서, '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2)'


[예문 102]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I have two infants to look after
. I change their diapers
and wipe off spilled food, all day long, day after day.
It’s so tiring that you need infinite patience.



나는 돌봐야 하는  두 아기가 있다매일매일, 하루종일,
그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엎지른 음식물을 치운다.
이것은 무한의 인내심이 필요할 만큼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다
.


< 단어와 어휘 >


** infant (유아
** look after
…. () (누구누구)를 돌보다
** diaper 
(다이어퍼) (기저귀
** wipe…off
 () ….를 닦아내다깨끗이 씻다
** spill 
() …를 엎지르다
** all day long
 하루종일
** day after day
 매일 매일
** so….that…. 
매우….해서….하다. ….할 만큼 매우하다
** tiring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tired 사람이 피곤한)
** infinite
 (무한의무한대의
** patience
 (인내인내심


-- 일본의 Linkage Club 에서 출판된 영어교제 'All IN ONE'에서 --



-> 위 영어표현은, 일본의 Linkage Club에서 출판된 영어교제
'ALL IN ONE'의 예문 102번입니다.

이 예문은, 요즘 제가 제 팀원인 '요시자와'상에게 영어를 가르
치면서, 이 예문을 통해서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에 대해서 
설명한 예문입니다.

우리 지난주에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에 대해서, 우리 한글
문법에서의 형용사적 용법과 비교해서 이해했죠.

우리 한국어에서 동사가 명사앞에서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입니다.

인정하다 (동사) + 용기 => 인정 용기

   -> 나의 실수를 인정할 용기가 없었다.

공부하다 (동사) + 시간 => 공부 시간

   -> 오늘은 공부할 시간이 없다.

방문하다 (동사) + 기회 => 방문 기회

   -> 하와이를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서핑을 해보고 싶다.

즉, 한국어에서는, 동사가 명사앞에서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에,
동사가 '하다' 에서 '할'로 바뀝니다. 이것을 한글문법에서는 '연체형'이라고 합니다.

이들 표현을 영어로 하면,

영어에서는, 동사가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에, 동사앞에 to를 붙여서,
명사뒤에서 수식합니다.  -> 이것을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이라고 합니다.


인정하다 (동사) + 용기 => 인정 용기
 admit + courage => courage to admit

   -> 나의 실수를 인정할 용기가 없었다.
   ->  I didn’t have the courage to admit my mistake.

공부하다 (동사) + 시간 => 공부 시간
 study + time => time to study

   -> 오늘은 공부할 시간이 없다.
   -> I have no time to study today

방문하다 (동사) + 기회 => 방문 기회
  visit + chance  => chance to visit

   -> 하와이를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서핑을 해보고 싶다.
   ->  If I have a chance to visit Hawaii, I want to try surfing.


-> 이런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실제, 회화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time

할애하다 + 시간 -> 할애할 시간

 
 Can we talk about this later?  I dont have time to spare at the moment.
   그것에 대해서 나중에 얘기하면 안될까요? 제가 지금 (그것에) 할애할 시간이 없어요.

휴가를 내다 + 시간/때 -> 휴가를 낼 때

  Now is a great time to take a vacation.
   지금이 휴가를 낼 좋은 때입니다.

opportunity 

프랑스어를 말하다 + 기회 -> 프랑스어를 말할 기회

 
 We have few opportunities to speak French.
    우리는 프랑스어를 말할 기회가 거의 없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다 + 기회 ->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표할 기회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thank all of you for being here today.
 
이 기회를 이용해서 오늘 여기에 모여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something

마시다 + 먼가 -> 마실 먼가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A coke or something?
  (손님) 뭔가 마실 것을 갖다드릴까요? 콜라나 뭔가?

먹다 + 뭔가 -> 먹을 뭔가

Can I get you something to eat?
 뭔가 먹을 것을 갖다 드릴까요?

plan

다른 나라들을 방문하다 + 계획 -> 다른 나라들을 방문할 계획

We have a plan to visit other countries.
 우리는 다른 나라들을 방문할 계획이 있습니다.

patience

4시간 걸리는 오페라를 보다 + 인내심 -> 4시간 걸리는 오페라를 볼 인내심

 I don’t have the patience to watch a four-hour-long opera.

 나는 4시간 걸리는 오페라를 볼 인내심은 없다.

money

쓰다 + 돈 -> 쓸 돈

 not have enough money to spend
  쓸 돈이 충분하지 않다


-> 자, 그런데,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에서 한가지 더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다음 표현을 보세요.

live in a house -> a house 
to live in.
 집안에서 살다 -> 안에서 살 집

sit on a chair -> a chair 
to sit on
 의자위에 앉다 -> 위에 앉을 의자

play with a friend -> a friend 
to play with
 친구와 놀다 -> (함께) 놀 친구

walk with a friend -> a friend to talk with
  친구와 얘기하다 -> 같이 얘기할 친구

이 예문들이 특징은, '자동사 + 전치사'라는 것입니다.
....와 얘기하다 -> talk with
...에 대해서 얘기하다 -> talk about

같은 '자동사 + 전치사'로 쓰이는 표현들이 있죠.

이런 표현들이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으로 명사뒤에 올 때는,
천치사도 꼭 같이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She has no friends 
to talk with.
 그녀는 함께 얘기할 친구가 없다.

I have no house to live in.
 나는 (안에서) 살 집이 없다.


자, 이제 다음의 두 표현의 차이가 보이시죠?

I have no one to look after me. -> 나는 나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

I have no one to look after. -> 나는 (내가) 돌봐야할 사람이 없다.


=> 위 본문은, '자동사 + 전치사'의 표현인 look after 가 명사 infants
뒤에서 명사를 수식할 때도, 꼭 전치사 after 도 함께 붙여서 사용해야
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예문인 것입니다.

I have two infants to look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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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영어공부에 좀처럼 손을 대지  못하던 요시자와상이 요즘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같이 공부한 각 예문의 단어와 본문을 10번씩 노트에 직접 손으로
쓰고 있음을 제게 보여주면서, 저의 설명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적어가면서 공부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좀 영어의 단어와 문법을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감이 잡혀서 문법정리 노트와 단어장을 꼼꼼히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듣기 (listening) 와 말해보기 (speaking) 연습도 추가했습니다.
 
 - 관련 문법과 단어를 충분히 이해한 본문을
 - 손으로 여러번 종이에 직접 써보고,
 - 입으로 여러번 중얼거리면서 외워서 말해보고 (각 단어의 엑센트 표시해서 정확히),
 -  본문을 한국어로 옮겨 적은 쪽지를 준비해서,
     - 쪽지만 보면서 손으로 써 보고,
     - 쪽지만 보면서 입으로 여러번 말해보고 (shadow boxing)

 - 본문의 녹음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여러번 들어보기

 - 이렇게 외운 본문을 하루에 2개씩 큰소리로 말해보기


1년후에는 요시자와상이 기술적인 실력뿐만 아니라, 영어도 잘하는
최고의 엔지니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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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day's English from Tokyo' 3557 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미국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졸업.
4. Blogs : http://www.canspeak.net/


5. 영어공부, 2022년 올해는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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