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3월 29일 금요일, 오늘 아침 기온이 49 (F), 낮 최고 기온이 72(F) 도의 달라스 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화씨 (F - Fahrenheit 페런하이트) : 미국이나 영국에서 날씨를 나타낼 때 쓰는 온도 단위
섭씨 (C - Centigrade 쎈티그레이드) : 한국이나 일본등에서 날씨를 나타낼 때 쓰는 온도 단위
47F -> about 8.3C
72F -> about 22.2C
- 텍사스 달라스에서 (9) - 3월 28일 목요일 (현지 시간) -
-> 여러분, 지금은, 여기 시간으로 3월 28일 (목) 아침 5시 13분입니다. (12경에 발송).
-> 오늘 목요일, 내일 금요일 여기에서 남은 교육 훈련 받고, 여기 시간으로 토요일에
일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일본에 도착은 일본 시간으로는 일요일 (3/31).
[1] 어제 점심은, 드디어 일본 스시 식당으로
어제는 드디어 여기 키쿠치상을 합쳐서 5명이서 이번 출장중에 처음으로 일본 스시 전문점에
갔습니다. 크고 깨끗한 일본 식당으로 메뉴에서 각종 스시하고, 일본 우동, 덴뿌라등을 보니 아주
반가웠습니다. 저와 키쿠치상, 그리고 같이 간 일본인 팀원은 점심 우동셋트메뉴를 시켰고, 같이
간 미국 사람들은 테리야키 소고기 밤, 테이야키 닭 밥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오
면서 모두들 하는 말이, 그러고보니까 일본 스시집에와서 스시는 안 먹었네?!!
우동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2] 아주 바쁜 하루 하루
여기서 출장중에서도, 일본의 우리 고객과의 모든 이메일은 제가 처리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교육받는
것 외에, 고객으로부터의 메일 (질문, 확인요청)과, 또 우리가 고객한테 보내야 하는 정보등을 다 제가
처리해야 합니다. 어제는 새로운 시스템에 관한 여러가지 질문과, 또 새로운 하드웨어을 일본에
설치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의 요청이 있어서, 아침에 출근해서, 전날밤에 여기에서 조사
해둔 정보를 정리해서 고객에서 보내고, 오후에는 또 1시간이상 하드웨어의 여러 부분을 자세히 조사
하고 사진을 많이 찍어서, 저녁에 퇴근하기 전에 고객에서 보내고, 고객에서 전화해서, 내용 같이 확인하고,
추가로 필요한 정보 있으면 빨리 빨리 메일 보내라고 부탁하고 퇴근했습니다.
[3] 어제 여기 미국 PM (Project Manager)이 제게 선물해 준 멋진 고급 초콜렛
여기 미국 사무실에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은 PM ( Zack )이 어제는, 저녁에 퇴근하기 전에
아주 멋지게 포장된 고급 초콜릿을 저와 같이 온 제 일본인 팀원에게 주었습니다. 이번 2주간의 교육을
저와 같이 준비했고, 또 매일 매일 아침에 저와 얘기하면서, 하루를 계획하는 그런 PM입니다.
Zack 은 아들이 둘 있는데, 작은 아이가 골프 선수로 이번에 시합이 있어서, 시합 응원하고 챙겨주기 위해서,
오늘 (목요일) 비행기로 버지니아로 가기 때문에, 오늘 (목), 내일(금) 여기 없어서, 어제 이 멋진 초콜릿
선물을 준 것입니다. 아주 특별한 것입니다. 미국 사람이, 업무상 출장왔다 가는 사람에게 이런 선물을
준비해 준다는 건 거의 없는 일이죠. 저는 처음 경험하는 일입니다. 여러번 출장 와 봤지만 이런 선물을
준비한다는 건 보통의 미국사람들의 정서가 아니지요. 여기 같이 온 일본인 팀원도 놀라서, 그러더라고요.
" 이게 다, 김상이 지난번에, 여기 개발팀이 일본에 왔다 갈 때 한사람 한사람에게 일본의 고급 카스테라
선물해 주었고, 또 이번에 여기에 오면서 고급 카스테라 사와서, 한사람 한사람에게 나눠주고 해서 다들
감동해서 그런 걸 거라고! ". 너무도 뜻깊은 초콜릿을 받아서 참 기분 좋습니다.
[4] 여기 팀과 우리 일본 사무실 팀과의 weekly 전화회의
어제는 일본의 목요일 아침 10시, 여기는 수요일 밤 9시에 매주하는 weekly 전화회의를 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전체 상황을 같이 업데이트하고, 모든 어젠다를 마친 후에, 마지막으로, 여기 PM (Zack)이
이번에 우리 둘이 여기와서, 여러가지를 직접 해 보고,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 주어서, 여러가지 User
Guide가 새롭게 충실하게 업데이트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모두들 매일 매일 즐겁게 일할 수 있어서
너무도 좋았다고 감사에 감사의 말을 하더군요. 저도, 여기 모두에게 너무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하고, 어떤 질문에도 다 답을 해 주고, 어떤 요구에서 다 따라주는
그런 모든 것에 너무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와서 보니까, 한사람 한사람이 이번 프로젝트에
임하는 자세가 아주 진진하고, 강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는 것을 보고 아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 여러분, 오늘은, 다음 영어 표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여기와서 사서, 시간 날 때마다 보고 있는 책의 34장에 있는 다음 내요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목 : Becoming the Sunflower ( 환하게 웃는 해바라기가 되세요 )
Keep a green tree in your heart and perhaps a singing bird will come. - Chinese Proverb -
마음속에 푸근 나무를 간직하면, 그 나무에 노래하는 멋진 새가 날라옵니다. - 중국 속담
본문의 내용은, 자기가 좋아하던 일을 그만두게 된 주부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주부)가, 일을 그만두게
된 것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한동안 아주 안 좋은 기분상태로 지내면서, 아이들의 소중함도 못 느끼고,
또 남편의 소중함도 못 느끼고 있다가, " Be a sunflower in the garden where you're planted "
( 당신이 심어진 곳에서 밝게 웃는 해바라기가 되세요 ) 라는 글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달게 되어서
새롭게 지금의 모든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노력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사람은, 이 표현 " Be a sunflower in the garden where you're planted " 은, "지금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잘 활용하라"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일을 못하게 된 대신에,
그동안 못 가졌던 "시간"를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어, 그동안 바쁘게 일하느라 못 했던 것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It made me realize that while I did not have much money, I did have time.
( 이 문장은 나로하여금, 내가 (일을 안해서) 돈은 많지 안지만, 시간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해 주었다").
그러면서, 또 이렇게 말합니다.
There were so many thing I once enjoyed that I had put off or quit doing when I was
working an eight-to-five job.
** put off ; 미루다,연기하다. put off going to the dentist. 치과에 가는 것을 미루다(연기하다).
( 내가 전에는 아주 좋아해지만,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일하는 동안은, 미루어 두었거나
그만 두었던 것들이 많았다 )
라고 깨닫고, 소중한 아이들 숙제를 봐 주고, 같이 운동을 다니고, 남편이 돈 벌어와서 집안 살림에는
문제가 없음을 감사하게 되고, 1주일에 4일 다른 아이들에게 독해, 수학등을 가르치는 파트타임을 하면서,
한 때 좋아했던 플룻악기도 하고, 책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하면서 자신을 다시 찾고, 다시 자신의
전공을 살리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게 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 지금 당신이 심어져 있는 곳에서, 밝게 웃는 해바라기가 되세요 " 라는 다음의 영어
표현을 하루 종일 중얼거리면서, 웃는 얼굴로 하루를 만들어 보지 않으실래요?
" Be a sunflower in the garden where you're planted "
1. 'Today's English from Tokyo' 1125번째 아침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신청하실 분은, '신청합니다' 라고, ytkim5@yahoo.co.kr 로 메일 주시면 됩니다.(무료입니다)!
3.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4. Blogs : http://www.canspeak.net/
5. 영어공부, 2013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