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일

금요아침영어, '여러분은 수다쟁이(chatty)? 안-수다쟁이(un-chatty)? ' - 12/1(금)

Good morning everyone,

12월 01일 금요일 아침기온이 8도, 낮 최고기온이 12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Yes, I love you and I love you and love you and I want you
It's gonna be till the end of time.

I wanna be right by your side
I'm gonna love you day and night
It's only you that makes it right.


맞아요, 나 그대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 나 그대 정말 원해요.
이세상 끝날때까지요.

바로 그대곁에 있고 싶어요.
밤 낮으로 그대 사랑할거예요.
그대라면 나의 이사랑 잘못된 사랑일 수 없어요.

-- 영화 Me Before you 의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Jessie Wave 의 Till the end 가사에서 --


-> '까치새' ....피지섬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새!


- 피지에 계신 제 아침영어 독자분의 블로그 http://cafe.naver.com/woobaksa 에서 -
- 블로그에서 사진에 있는 코멘트 "피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새이며 아침에 모닝콜 새라고 별명을 지어주고 싶다"


-> 오늘 아침 금요아침영어는, 너무도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영화 'Me before you' 에 나오는 멋진 영어표현 일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그동안 여러 영화를 보고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렸지만, 이 영화만큼 순수하고 멋지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도 드문 것 같습니다.
그 만큼 대사 하나하나의 표현들도 정말 멋진 표현들이 많은 영화입니다.


-> 여자주인공 루이자 (Louisa Clark) 는 6년간 일해온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실직을 하게 되죠. 마침 아버지도 실직한 상태여서 당장 일자리를 찾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됩니다.

-> 남자 주인공 윌 (Wil Traynor)는 촉망받던 사업가 였는데, 어느 비오는 날 아침 출근길에 오토바이에 치여서 전신마비상태의 환자가 되죠. 평생 휠체어 앉아서 살아야 하는 몸이 됩니다. 마침 6개월간의 간병인을 구하던 중에 여자 주인공 루이자를 고용하게 되죠.

-> 물론, 처음에는 윌이 루이자에게 마음을 안 열죠. 그래서, 윌이 심지어 루이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당신에 대해서 아는거 한가지 있어요."
"엄마가 그러는데, 당신은 말이 많은 수다장이라면서요"
"하지만, 나와 있을때는 '수다떨지 않는 사람'이 되주기를 바래요"

"Here's what I know about you."

"My mother says you're chatty."

"whereby you are very un-chatty around me?"


-> 루이자는 정말 순수하고, 구김살없고, 촌스럽기도 하고, 솔직하고, 옷도 아무거나 입는 그런 여자로, 윌을 정말 열심히 간병하죠. 늘 편한 친구가 되어주죠.
-> 윌이 루이자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이 오죠. 윌이 많이 아파서 침대에 꼬박 누워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루이자가 밤새 옆에서 지켜줍니다.
-> 윌이 너무 걱정되서 루이자가 이 사람 저사람에게 전화해서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요. 이날밤 윌과 루이자가 서로 깊은 대화를 하게 됩니다.

루이자 ; 윌, 뭔가 물어봐도 되요? 무슨일이 있었던 거예요? (무슨 사고로 이렇게 전신마비가 된 거예요?)
윌 ; 오토바이에 치였어요.
루이자 ; 아, 미안해요. 제가 또 수다를 떨고 있네요. (저 수다 안 떨테니까) 편히 쉬세요.
윌 ; 아니요, 가지 말아요. 옆에 있어 줘요.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줘요.

"Will, can I ask you something?" "What happened?"
"bike hit me"
"sorry, sorry, I'm being chatty again.and you need to rest"
"No, stay. Tell me. tell me something good"

-> 이날 이후로 둘은 정말 많은 대화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윌이 루이자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죠.
-> 루이자에게도 맨체스터 (Manchester)에 가서 패션을 공부하고 싶었지만, 부모님과 동생들을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꿈을 포기하고 있다는 것.
-> 루이자 아버지가 실직상태라서 루이자가 일해야 한다는 것 등등....

->그래서, 어느날 윌이 루이자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루이자, 당신의 (꿈의) 지평선을 넓혀야 해요."
"한번밖에 없는 인생이잖아요"
"사실은 (한번밖에 없는 인생)을 가능한 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사는 것은 우리의 의무예요"

You need to widen your horizons, Clark

You only get one life.

It's actually your duty to live it as fully as possible.


-> 윌은 루이자의 아버지에게 일자리를 주선해 주죠.
-> 루이자가 윌에게 전화해서, 아버지에게 일자리를 주선해 줘서 고맙다고 하자. 그때, 윌이 루이자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당신 아버지에게 일자리를 주선해 준데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데)
" (아버지가 돈을 벌게 되면) 언젠가 루이자 당신은 가족을 위한 이 희생에서 벋어나서, 당신 자신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겠죠,
 다른 사람들 걱정은 더 이상하지 않고요"
"당신 자신을 제일 우선시 하세요, 단 한번이라도 (이제 부터는)

It means.....it means that one day, you can go off and spread your wings without worrying about everyone else.

Put yourself first, for once.


-> 여러분, 표현들이 정말 멋있죠! 지금 이 아침영어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제 눈에서 눈물이 납니다.

-> 사실은, 윌은 6개월만 살고 스위스에 가서 안락사를 할 계획이죠. 그렇게 결심한 상태이죠. 
나중에 루이자가 이 사실을 알고, 그 결심을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친구가 되어주죠....
그러면서 둘사이에 정말 깊은 사랑이 생기죠. 이 이야기는 다음주에 해 드릴께요.



-> 여러분, 여러분은 수다쟁이 (chatty) ? 안-수다쟁이? (un-chatty) ?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친구에게 추천하기/본인 신청하기! 
ytkim5@yahoo.co.kr 로 '추천합니다/신청합니다'라고 메일 주시면 됩니다(무료입니다)!

1. 'Today's English from Tokyo' 2335 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졸업.



5. 영어공부, 2017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