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9일

금요아침영어, 'Nothing comes free' - 12/29(금)

Good morning everyone,

12월 29일 금요일 아침기온이 1도, 낮 최고기온이 10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Engagement," he said instantly, "Maintaining engagement with the world."


(그럼 인생의 마지막에서 충만함을 느낄 수 있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내가 물었다.

"참여와 관심이죠." 그가 곧바로 대답했다. "관심을 갖고 세상와 교류해야 합니다."


--  Barbara Bradley Hagerty 가 쓴 LIFE Reimagined 책에서 --



-> 올해 2017년도 아침영어는 오늘까지 보내고, 신년 아침영어는 1월 4일부터 보내드리겠습니다.
-> 올 한해도 저와 함께 영어공부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지난주 토요일 오후, 도쿄 유락조역 근처에서 찍은 사진!


-> 오늘 아침 금요아침영어는, 지난주에 이어서 미국공영라디오방송국의 기자 해커티가 쓴 LIFE Reimagined 책 내용에서 영어 표현 일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매년 12월이 되면 꼭 책 한권을 읽습니다. 한해를 정리하면서, 또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 한 권을 꼭 읽습니다.

-> 이 책은, 중년 (40살,50살,60살대)의 삶이 어때야 하는지, 흔히 말하는 '중년의 위기'라는 것은 실제 어떤 것이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건지등을 아주 많은 사례를 들어서 파헤치고 있고, 조언도 하고 있는 책이죠.

-> 이 책을 쓰기 위해서 해커티는 무려 4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을 상담했다고 하죠. 그런 전문가들과 상담하면서 해커티가 나름 느낀 것이 있는데, 그걸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약간의 불안을 안고 중년에 대한 탐구를 시작했다. 이 탐구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희망을 제시할 수 있을지, 아니면 불가피하고 우울한 쇠퇴라는 결론으로 이를 수밖에 없을지 몰라 불안했다. 그러나 중년을 보내고 있거나 중년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어떤 중년을 겪을지는 선택의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다.


I began my research a little anxious about what I could expect from these middle years. Could I offer hope, or would the research point to an inevitable, dreary decline? But the more I talked with those who are studying and living these middle years, the more I saw that midlife is all about choices.


-> 그런 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깨닫는 것은 이런 것이라는 것이죠.


활기찬 삶을 사는 사람들은 그들의 에너지와 관심의 방향을 (자신만의) 행복의 추구에서 (더) 의미있는 삶의 추구로, (자신만을 위한) 성공을 이루려고 하는 것에서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매순간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매 순간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으로 전환한 사람들이다.


Those who thrive shift their energy and attention from seeking happiness to finding meaning, from achieving success to cherishing people and paying attention to moments.


우리는 이제까지 우리가 해 온 무수히 많은 선택에 의해 지금의 중년에 다다랐다.

Those of us in our middle years have arrived where we are because of a million choices we have made to this point.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모든 경험들을 한데 모을 수 있고, 수십년간 축적해 온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이 이제부터의 우리를 (더 멋진 삶으로) 안내할 수 있다.

We can gather all those experiences that have shaped us; we can be guided by decades of victories and failures.


-> 그러면서 이런 결론을 내리죠.


중년을 잘 보내려면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A good midlife is an intentional one.


(멋진 중년의 삶)은 그냥 거져 오지않는다. 수고를 들여야 한다.
그 어떤 것도 거져 되는 것은 없다.

It's not coming for free.

You have to put effort into that.

Nothing comes free.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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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day's English from Tokyo' 2355 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졸업.


5. 영어공부, 2017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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