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20세기에 유행했던 '모든 것을 다 아는 지식인'은
지금의 정보화 사회에서 그 가치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넓고 얕게'에서 '좁고 깊게'가
앞으로의 시대적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
-- 고다마 미쓰오 의 '오타디 쇼헤이의 쇼타임' 책에서 --
Frantic with worry, he told the cruel kidnapper
that he was prepared to pay any ransom provided
that the release of his loved ones was assured.
걱정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그는 잔인한
유괴범에게, 만약 사랑하는 가족들의 석방이 보장
된다면 몸값은 얼마든지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
다고 말했다.
** frantic [ fræ’ntɪk ] (형) (두려움, 걱정으로) 제정신이 아닌
- frantic with worry 걱정으로 제정신이 아닌
** cruel [ kruːəl ] (형) 잔인한, 잔혹한
- Don’t be cruel to animals 동물들을 학대하지 마라.
- The hostages received cruel treatment.
인질은 잔혹한 대우를 받았다.
** kidnapper [ kɪ’dnæp ] (명) 유괴범
** be prepared to do…., …할 준비가 되어 있다
** ransom [ ræ'nsəm ] (명) (납치, 유괴된 사람에 대한) 몸값
** provided that…. 혹시…이라면, …라는 조건하에
** If 보다 훨씬 강한 의미로 formal한 문장에서 사용
- I’ll let you go to the concert provided that you get back by 11 pm.
밤 11시까지 귀가한다는 조건에서 콘서트에 가도 된다.
** release (명) 석방, 풀어 줌
** loved one (명) 사랑하는 가족, (복수: loved ones)
** assure [ ə|ʃʊr ] (동) 보장하다, 장담하다
- My doctor assured me of the drug’s safety
= My doctor assured me that the drug was safe.
의사는 나에게 그 약의 안전성을 보장했다 (믿어도 된다고 장담하다).
-- 일본의 Linkage Club 에서 출판된 영어교제 'All IN ONE'에서 --
-> 위 영어표현은, 일본의 Linkage Club에서 출판된 영어교제
이 예문은, 작년부터 제가 제 팀원인 '요시자와'상에게 영어를 가르
치면서, '형용사가 분사를 대신하는 (분사)구문' 에 대해서 설명한 예문입니다.
형용사가 분사를 대신하는 (분사)구문에 대해서, 지난주에 이어서 두번째입니다.
우리 지난주에 다음의 문장으로 공부했죠.
True to his word, the athletic genius performed an
astonishing feat with ease; he broke three world
records by wide margins.
자신이 한 약속대로, 그 운동 천재는 놀라운 위업
을 쉽게 해 냈다; 그는 3개의 세계 신기록을 큰 차
로 깼다.
이 문장에서 'True to his word'가, 형용사 'true가 이끄는 (분사)구문인데, 이 문장은
원래는, 'As he was true to his word' 에서, 이 문장을 간단히 하기 위해서,
1. 접속사 as 생략, 2. 뒷문장의 주어와 반복되는 주어 he 를 생략,
이렇게 불필요한 요소를 생략해도 문장의 의미는 통하므로, 가능한 한 간략화 해서
표현하는 것이 '(분사)구문'인 것이고, 현재분사와 과거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 말고도,
이와같이 형용사로도 충분히 구문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죠.
오늘 문장에서, Frantic with worry, 도, 원래는 As he was frantic with worry로, '그는
걱정으로 제 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의 뜻인데, 이 문장을 간단히 표현하기 위해서,
접속사 as, 주어 he 와 be동사 was 를 생략해서 표현한 것이죠.
이렇게 생략해도 의미적으로 문제가 없으므로 생략해서 가능한 간략히 표현하는
것을 '(분사)구문' 이라고 하는 것이고, '현재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 '과거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 말고도 '형용사가 이끄는 (분사)구문'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지난주에도 설명했듯이, 다음 문장은, '과거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의
예인 것이죠.
Eddy startled me by tapping me on the shoulder.
Absorbed in my reading, I didn't notice him sneaking
in. He frequently plays such childish pranks.
Eddy가 내 어깨를 (갑자기) 툭 치면서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독서에 몰두해 있어서, 나는 그가
슬그머니 들어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는 자주 이런 어린애같은 (유치한) 장난을 친다.
Frantic with worry, he told the cruel kidnapper
that he was prepared to pay any ransom provided
that the release of his loved ones was assured.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같이 공부한 각 예문의 단어와 본문을 10번씩 노트에 직접 손으로
쓰고 있음을 제게 보여주면서, 저의 설명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그리고, 이제 좀 영어의 단어와 문법을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감이 잡혀서 문법정리 노트와 단어장을 꼼꼼히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올 년말까지 요시자와상이 기술적인 실력뿐만 아니라, 영어도 잘하는
1. 'Today's English from Tokyo' 3900 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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