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Today's English from Tokyo 가 오늘 아침, 벌써 500번째 였습니다!
Today's English from Tokyo 500회를 맞이하여.....
I have a dream! ( 저는 꿈이 있어요! )
2008년 10월, 영어가 안되서 고민하는 친구3명에게 토요일 밤 9-11시, 일본 동경
신주쿠의 커피숍에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 3명이 중간에 영어공부 포기
하지 않게 해 주기 위해서, 매일 아침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보내기 시작 한 것이,
Today's English from Tokyo (매일 아침 영어한마디) 의 시작이었습니다.
그것이, 지금은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께, 일본에서 일하시는 한국인분들께, 유학생분들께,
멀리 중국의 조선족분들께, 그리고, 여기 일본 사람들에게 (일본어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게, 메일을 주십니다. 대학교 졸업후 손 놓았던 영어, 다시하게 되었다고,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 하고 싶었다고, 열심히 하고 싶다고, 재미있고, 알기 쉬워서
매일 출퇴근하면서 외우고 다니신다고... 좋은 일 하신다고, 복 받으실거라고...
덕분에 영어공부 할 의욕이 생겼다고......덕분에, 하루 하루가 더 충실하게 되었다고...
이런 메일을 아침마다 받게 된 게 너무도 큰 행운인 것 같다고...
그리고, 영어공부의 고민을 멀리, 필리핀에서, 미국, 중국에서도 메일을 주십니다.
여러분, 저는 꿈이 있어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어릴때부터 사회인이 될때까지 영어공부에 들이는 그 엄청난
시간과 돈, 노력..그러면서도, 늘 영어에 자신 없어하는 우리들...
상상해 보세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그리고 우리들이, 영어문법 중학교까지는 다 이해하고,
고등학교때는 회화실력 갖추고, 대학생때는 영어회화가 유창해져서, 전세계를 상대로
뛰고 싶은 욕망으로 충만해서, 졸업후에는 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젊은이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될때, 그것이 곧 우리나라의 국력이고, 힘이고,
그것이 곧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이 갖추어야 할 기본 경쟁력이 아닌지..
그렇게 힘있는 우리나라를 상상하면서, 그런 우리들을 상상하면서 매일 아침 보내고 있습니다.
저의 또 하나 꿈은, 앞으로 중국어로도 매일 아침 영어한마디를 보내는 것입니다.
지금은, 한국어와 일본어로 매일 아침 영어한마디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국의 젊은이들에게도 보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주 토요일 저녁에 여기 신주쿠에서 중국어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중국 상하이에 게신 어느 분께서, 매일 아침
저의 영어 한마디를 중국어로 해서, 제게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이 분은 제가 매일 아침 영어
한마디를 여러분을 위해서 보내고 있음에 감동하셔서, 자발적으로 도와 주시고 게십니다.
이런 분과의 만남은, 제겐 너무도 큰 힘이고, 보람이고 기쁨이고, 아침 영어한마디를 통해서 만난
소중한 만남입니다. 너무도 소중한 동지가 되어주심에 거듭 거듭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제 꿈의 실현을 위해서 응원해 주시고, 도와 주세요.
주변의 동료분들께, 친구에게, 가족에게 소개해 주세요. 그래서, 우리 모두가,
영어 재미있게 꾸준히 공부하고, 한 명이라도 더, 영어 실력 갖추어서, 전세계를 상대로 뛰는
젊은이들이 나올 수 있도록.....
그 동안 2년반동안 500번 여러분과 아침을 같이 했습니다. 앞으로 1000번까지도 여러분과
매일 아침, 영어 한마디 3번 외치면서 같이 시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해요!
영어회화, Yes, you can !
2010년 11월 17일 수요일, Today's English from Tokyo 500회를 맞이하여,
일본 동경에서 김 윤태 드림 (현재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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