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3월 09일 월요일 아침기온이 6도, 낮 최고기온이 10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다리도, 손가락도 잃고 싶지 않았다. 두 학기만 남겨 둔 학교도 무사히 마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려가야 했다. 그 끝이 어딘지는 알 수 없었다. 다만
지금보다 낮은 곳으로, 조금이라도 더 내려가는 것이다.(중략). 두 팔로 땅을
짚고 네발 달린 짐승처럼 엉금엉금 기었다. 경사면을 만나면 그대로 떼굴떼굴
굴렀다. 장갑이 찢어지고 손에 피멍이 맺혔다. 부러진 발목 밑이 남의 다리인
듯 덜렁거렸다.촐라체 산중에 살아 움직이는 물체는 나밖에 없는 것 같았다.
- 박 정헌의 '끈' 에서 - ( 두 산악인의 9일간의 처절한 사투이야기 )
03/07 (토) 아침 복근운동 550. 조깅 5 km. push up 130. squart 250. plank 3:00
03/08 (일) 아침 복근운동 550. 조깅 5 km. push up 130. squart 250. plank 3:30
Today's English expression
( 영어 문법 - 영어 한문장 잘 쓰고 말하기 ; to 부정사 (不定詞)-6 )
-> 여러분, 우리 지난주 금요일에 한글문법에 있는 'to부정사'를 정리해
보았죠.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죠.
....하다 + 위해서 -> ...하기 위해서
....하다 + 쉽다 -> ....하기 쉽다.
....하다 + 어렵다 -> ....하기 어렵다.
....하다 + 때문에 -> ...하기 때문에
....하다 + 충분하다 -> ...하기에 충분하다
....하다 + 충분하다 -> ...하기에 충분한 크기/높이/깊이/키/길이/온도
....하다 + 바라다 -> ...하기를 바라다
....하다 + 원하다 -> ...하기를 원하다
....하다 + 희망하다 -> ...하기를 희망하다
....하다 + 약속하다 -> ...하기로 약속하다
....하다 + 결정하다 -> ...하기로 결정하다
....하다 + 동의하다 -> ...하기로 동의하다
....하다 + 거절하다 -> ...하기를 거절하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미국사람은, 이 한글문법의 'to부정사'를 이해해야
한국어를 잘 말할 수 있는데, 포인트는 왜, 우리 한글에서, '하다 -> 하기'로
변환해서 말하는 가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죠. 자, 오늘은 다음의 표현을
을 가지고 한글의 'to부정사', 영어의 'to부정사'를 이해해 봅시다.
....하다 + 원하다 -> ...하기를 원하다.
....하다 + 희망하다 -> ...하기를 희망하다.
잠자러 가다 + 원하다 -> 잠자러 가기를 원하다.
곧 다시 만나다 + 희망하다 -> 곧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다.
I want + to go to bed.
I hope + to see you again soon.
-> 우리 한국어에서, 다음 두 표현을 비교해 봅시다.
( ...를 좋아하다 ; )
나는 (너)를 좋아한다.
나는 (그녀)를 좋아한다.
( ...를 원하다 ; )
나는 (너)를 원한다.
나는 (그녀)를 원한다.
** 우리 한글에서, 좋아하다, 원하다 라는 동사는, ...를 좋아하다, ...를 원하다라고,
...를 이라는 목적어를 갖는 타동사. 꼭, ....를 좋아하다, ...를 원하다 라고 쓴다느 것이죠.
다음 두 표현도 비교해 보실래요?
( ....하다 + 좋아하다 -> ...하는 것을 좋아하다 )
나는 책을 읽다 + 좋아하다. -> 나는 (평서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다.
나는 피아노를 치다 + 좋아하다. -> 나는 (평소에)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다.
나는 사진을 찍다 + 좋아하다 -> 나는 (평소에)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다.
( ...하다 + 원하다 -> ...하기를 원하다 )
나는 책을 읽다 + 원하다 -> 나는 (지금부터) 책을 읽기를 원하다.
나는 피아노를 치다 + 원하다 -> 나는 (지금부터) 피아노를 치기를 원하다.
나는 사진을 찍다 + 원하다 -> 나는 (지금부터) 사진을 찍기를 원하다
여러번, 위 예문을 잘 보시면 이렇게 됩니다.
...하다 -> ....하는 것을 좋아하다. ( 평소에 ...하는 것을 좋아하다 ) 취미를 말하는 것.
...하다 -> ....하기를 원하다. (지금부터 ...하고 싶다) 바램, 희망을 나타내는 것.
여기서,
'...하다 -> ....하는 것' 이라고 변환하는 것을 한글문법에서 '동명사'라고 하는 것이고,
'...하다 -> ...하기' 라고 변환하는 것을 한글문법에서 'to부정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둘다, '...하다' 라는 동사를 '...하는 것, ....하기'라고 명사화를 하는 것인데, 뜻은 다릅니다.
동명사 (....하다 -> ...하는 것)는, (평소에).....하는 것을 좋아하다 처럼, 평소에 하는 습관이나,
취미를 말하기 위해서 '하다 -> 하는 것'이라고 변환화는 것이고,
to부정사 ( ...하다 -> ...하기 )는, (지금부터, 앞으로) ...하기를 바라다 (하고 싶다)라는
바램,희망,욕망를 말하기 위해서 ' 하다 -> 하기'라고 변환하는 것입니다.
자,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음을 보세요.
책을 읽다 -> (책을 읽는 것) 을 좋아하다 ( like )
read books-> reading book -> I like (reading books) (동명사) ; 평소에, 매일, 취미.
책을 읽다 -> (책을 읽기)를 원하다.( want )
read books. -> to read books -> I want to read books. (to부정사) ; 지금부터, 앞으로, 바램. 희망.
** 여러분, 간단히 정리를 하면, 한글에서 동명사도, 동사의 명사화이고, to부정사도 동사의 명사화
인데, 뜻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동명사 ; '...하다 -> ,...하는 것' ; 평소에, 매일하는 취미를 말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고,
to부정사 ; '....하다 -> ...하기' ; 지금부터, 앞으로 바람, 희망를 말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다음 내용도 참고하세요!!
....하는 것을 좋아하다.
.....하기를 원하다 (하고 싶다)
(평소에)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해요 (취미에요)
(평소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요 (취미에요)
I like + playing the piano.
I like + taking pictures.
** play (치다) -> playing (치는 것) ; 동명사
** take (찌다) -> taking ( 찍는 것) ; 동명사
(지금부터) 피아노 치기를 원해요 (치고 싶어요)
(지금부터) 사진을 찍기를 원해요 (찍고 싶어요)
I want + to play the piano.
I want + to take pictures.
** play (치다) -> to play (치기) ; to부정사
** take (찍다) -> to take (찍기) ; to부정사
< 이 표현도 외우세요 >
What do you want to do tonight?
오늘밤 뭐 하기를 원해요? ( 뭐, 하고 싶어요? )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현재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재학중.
4. Blogs : http://www.canspeak.net/
5. 영어공부, 2015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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