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8월 4일 화요일 아침기온이 25도 낮 최고기온이 35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영혼이 빛을 잃으면 마음 안이 늘 어둡다. 마음이 어두우면 얼굴이
어둡고 얼굴이 어두우면 삶 전체가 어두워진다. 명상은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언
제 어디서든 내 안의 영혼의 빛을 불러들일 수 있으면 그것이 곧 명
상이다. 빛이 내 안에 스며들면 어둠은 밞음으로, 불만은 자족으로,
원망은 감사로 바뀐다. 삶이 밝아진다. (중략). 명상으로 하루를 시
작해 보자. 어제와 전혀 다른 오늘이 될 것이다. 명상으로 하루를
마쳐보자. 오늘과 전혀 다른 내일이 된다.
- 고도원의 '잠깐 멈춤'에서 -
08/01 (토) 아침 조깅 5 km. push up 100 + 110. squat 250. plank 3:00
밤 조깅 3.5 km. 줄넘기 500. push up 100.
08/02 (일) 아침 조깅 10 km. push up 110. squat 250 + 150. plank 2:30
08/03 (월) 아침 복근운동 550. push up 110 + 100 + 110. squat 250 + 250. plank 2:30
밤 후지산(3777m) 야간등산
- 후지산 정상에 다녀왔습니다
8월 2일 일요일 밤 9시부터 후지산 5부능선에서 야간등정을 시작했습니다.
등산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외국인들이었습니다. 거의 중국어, 영어만
들릴 정도 이었습니다. 매년 여름 7월과 8월 2달간 후지산을 오르는 사람들
이 약 3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 중에 상당수가 외국인입니다. 후지산의
해돋이를 보기 위한 야간등산은 외국인들에게 꽤나 유명하죠. 일요일밤이다
보니, 금요일밤, 토요일밤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적어서 아주 편하게 등산할
수 있었습니다. 높이 올라갈 수록 바람이 세지고 추워지기 때문에 점점 옷을
끼어 입으면서 등산을 하게 됩니다. 날씨는 아주 좋아서 오르는 동안 내내 하
늘에 수없이 많은 별들과 둥근 달을 보면서 오를 수 있었고, 저 아래 시내의
불빛들도 보면서 오늘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쉬면서 준비해 간 물과 초콜릿
등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면서 여유있게 등산을 했습니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하
고 있는 관계로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고 나머지는 추위에 견디면서 오르는 정신
력만 필요했습니다. 7부, 8부능선에서 충분히 쉬면서 여유있게 올라 새벽 4시
경에 저 멀리 하늘에 붉은 빛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오늘은 해돋이를
볼 수 있음을 확인한후는 정말 기대감으로 정상까지 거뜬히 올랐습니다. 드디
어 새벽 4시반경부터 새벽의 해가 조금씩 조금씩 고개를 들며 살며시 살며시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산정의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이고 카메라로 찍기 시작했
습니다. 저도 숨을 죽이고 카메라의 줌을 조절하면서 연신 찍기 시작했습니다.
구름한 점 없는 맑은 하늘로 솟아오르는 아침의 해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리
고, 산정의 모두가 감격의 만세 만세를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들도 손을
번쩍 번쩍 들면서 Wonderful! Wonderful!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멋진 해돋이를
보니 야간등산의 모든 피곤함은 사라지고 올라오길 잘 했다! 정말 잘 했다는 달
성감으로 충만했습니다.
해돋이 사진은 이번주 금요일쯤에 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Today's English expression
( 영어 문법 - 영어 한문장 잘 쓰고 말하기 ; 양보(讓步)를 나타내는 접속사 - 5 )
-> 여러분, 우리 지난주에는 '양보(讓步)절' 을 만들어주는 Whatever, Whichever, Whoever, However, Whenever, Wherever 를 공부했죠. 그리고, Whatever 의 표현을 가지고 양보절의 여러가지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 자, 오늘은, '손님이 어느 것을 선택하시든, 다 만족하실 겁니다' 라고 말할 때의 '어느 것이든'을 나타내는 whichever 를 공부합시다. 우리가 '선택'한다는 것은, 2,3개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하다, 오른쪽길 왼쪽길중 어느 쪽을 선택하다등을 말하는 경우이죠. 선택의 의문사가 which 이고 거기에 ever 를 붙여서, '...이든'의 양보의 뜻을 나타내는 것이 whichever 인 것이죠. 자, 우리 다음 예문을 통해서 이해해 볼까요?
Whichever you choose, I am sure you will be satisfied.
(손님께서) 어느 것을 고르시던지, 만족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여러개 물건 중에 어느 것, 이니까, 선택임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이던지'이니가, 양보문임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여러개 중에 선택하다. 고르다 는 타동사 choose 나 select 를 쓰면 되죠. 여기서는 choose 를 썼습니다. 위와 같은 뜻으로, 다음 문장도 가능하죠.
Whichever you choose, you will like it.
(손님께서) 어느 것을 고르시던지, 마음에 드실 것입니다.
자, 다음 예문도 보실래요?
Whichever book you may choose, you must return it by Monday.
어느 책을 고르던지, 월요일까지 반납하셔야 합니다.
여기서는, 'whichever + 명사' 로, '어느 책' 의 뜻이 되죠. 우리가 지난주 목요일에 공부한, whatever + 명사 과 같은 쓰임새 인 것이죠.
그리고, 이 예문에서는, may 를 써서 양보의 뜻을 더 강조해 주고 있죠.
다음 내용도 참고하세요!!
자, 다음 예문을 통해서도 'whichever ' 의 문장을 좀 더 이해해 보세요.
Whichever book you may read, read it well.
어느 책을 읽던지 (상관없는데), 잘 읽어라.
** 여기서도, whichever + book (명사) 의 문장이죠.
** 잘 읽어라. 는 주의깊게 읽어라의 뜻으로, well 대신에, carefully 를 써서 표현해도 됩니다.
Whichever way you may take, it will lead you to the same place.
어느 길을 택하시던지, (결국) 같은 곳에 이르게 됩니다.
** 여기서는. '길' 의 뜻으로, way 를 썼습니다.
** 두 번째 문장에서는, 주어를 it 으로 해서, 타동사 lead (인도하다)를 썼습니다만, 주어를 you 로 하면, you may come to the same place. 라고도 표현 할 수 있겠죠. 주어를, it 으로 할지, you 로 할 지의 차이입니다.
** 우리가 선택을 말할 때는, '고르다, 선택하다'는 choose, select 입니다만, '택하다'라고 할 때는, take 를 써도 돼죠.
그래서, 위 문장에서는 타동사 take 를 썼습니다.
여러분, 선택을 나타내는 which (어느 것)에, 이든지(ever)를 붙여서 만든, whichever ( 어느 것이든, ) 의 양보문 이해가 돼셨죠?
< 오늘의 단어 - 영영사전에서 >
choose ; v. 1. select (something) as most desirable.
You may choose the largest apple in the dish.
v. 동사.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고르다/선택하다
너는 접시안에서 가장 큰 사과를 선택해도 됀다.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1. 'Today's English from Tokyo' 1709 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현재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재학중.
4. Blogs : http://www.canspeak.net/
4. Blogs : http://www.canspeak.net/
5. 영어공부, 2015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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