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8일

아침영어 신년특집, 'But with my change in attitude,...' by 스콧 펙 - 1/8(금)

Good morning everyone,

01월 08일 금요일 아침기온이 3도 낮 최고기온이 13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Yes, you can!

 Today's English expression

영어 - 년말년시 특집 ; 스콧 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에서 배우는 삶의 교훈 - 아홉번째 )

[소주제 ; 자유로부터의 도피]

내 시간을 내가 어떻게 배정하고 사용하는가는 나한테 달려 있고
오직 나만이 정할 수 있는 문제였다. 동료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
에 투자하기를 원했다면 그것은 내 선택이었고 선택의 결과는 내
가 책임질 일이었다. 동료들이 나보다 두세 시간 일찍 퇴근하는 걸
보는 것이 고통스러울 수 있고, 가족과 시간을 충분히 보내지 않아
아내의 불평을 듣는 것도 고통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통
은 내가 선택한 일의 결과였다. 그러한 고통을 당하고 싶지 않다면
나는 자유롭게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고 내 시간을 다르게 사용
하면 되는 것이었다. 내가 일에 열심인 것은 무정한 운명 때문이라
거나 무정한 과장이 지워준 짐이 아니었다. 그것은 내가 선택한 삶
의 방식이었고 내가 정한 우선순위였다. 이러한 생각에 이르자 나는
내 삶의 스타일을 바꾸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태도가 바뀌자 동료
들에 대한 분노는 사라졌다. 원하면 그들처럼 지낼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의 자유가 있는데, 그들이 나와 다른 스타일을 선택했다고 그
들에게 화내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들에
게 화내는 것은 그들과 다르게 지내고자 한 내 선택에 화를 내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더욱이 나는 내 선택에 만족하고 있었다. 우리
가 우리 행동에 책임지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그 행동의 결과로 따
라오는 고통을 피하고 싶어 하는 데서 비롯한다.

[ Escape from Freedom ]

It was up to me and me alone to decide how I wanted to use
and order my time. If I wanted to invest my time more heavily
than my fellow residents in my work, then that was my choice,
and the consequences of that choice were my responsibility.
It might be painful for me to watch my fellow residents leave
their offices two or three hours before me, and I it might be 
painful to listen to my wife's complaints that I was not devoting
myself sufficiently to the family, but these pains were the conse-
quences of a choice that I had made. If I did not want to suffer
them then I was free to choose not to work so hard and to struc-
ture my time differently. My working hard was not a burden cast
upon me by hardhearted fate or a hardhearted clinic director;
it was the way I had chosen to live my life and order my priorities.
As it happened, I chose not to change my life style. But with my
change in attitude, my resentment of my fellow residents vanished. 
It simply no longer made any sense to resent them for having chosen
a life style different from mine when I was completely free to choose 
to be like them if I wanted to. To resent them was to resent my own 
choice to be different from them, a choice that I was happy with. 
The difficulty we have in accepting responsibility for our behavior lies
in the desire to avoid the pain of the consequences of that behavior.

[단어]

** invest ; (동) (돈, 시간등)을 투자하다.
                He invested all his money in oil stock. 그는 그의 모든 돈을 오일주식에 투자했다.
** fellow ; (명) 짝, 친구, 동료
** resident ; (명) (여기서는) 전문의학실습생
** consequence ; (명) 결과. (어떤 행위를 함으로서 생기는 결과. 행위자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
                     You should consider the consequence of your actions.
                      너의 행동의 결과를 고려해야 한다.
** choice ; (명) 선택
** responsibility ; (명) 책임
** painful ; (형) 고통스러운
** sufficiently ; (부) 충분히,
** hardhearted ; (형) 몰인정한, 매정한, 잔인한
** fate ; (명) 운명
** clinic ; (명) 진료소, 병원
** attitude ; (명) 태도. 
             a serious attitude ; 진지한 태도
** resent ; (동) ..에 화내다, 분개하다
** resentment ; (명) 분개, 원한
** vanish ; (동) 보이지 않게 되다. 없어지다, 사라지다
** lie in....; ....에 존재하다
** behavior ; (명) 행위, 행동

-> 여러분, 위 내용은, 스콧 펙 (M.Scott Peck) 이 쓴 '아직도 가야할 길'이라는
책의 첫부분에서,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라는 소주제에 이어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삶의 문제에 맞서서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데, 그 책임에는 또한 고통이 수반된다는 것입니다. 하
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책임이 주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그 책임을 다른 사
람에게 떠넘기려 하는데, 이것은 또한 우리의 권한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이 되는데, 이런 의미에서, 스캇 펙은 이것을 '자유로부터의 도피' 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아직도 가야할 길'이라는 책의 원 제목은, The Road Less Traveled
: A new psychology of love, Traditional values and spiritual growth. 입니다.
년말년시를 맞이해서, 저와 여러분게서 2016년을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도움
이 될 수 있는 글을 찾던 중에 이 스콧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이라는 책을 알게 
었고 내용이 좋아서 신년특집으로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스콧펙은 말합니다. 인생자체가 고해이고, 삶 자체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지만,
이 사실을 인정하고 수용하고 받아들이면, 그리고 피하지 않고 맞서면, 그 고통은
더 이상 고통이 안 될 수 있는 것이라고.

-> 여러분, 2016년을 시작하는 첫주의 금요일 아침입니다. 
   우리, 오늘아침 출근길에서 다음을 음미하면서 출근합시다.

이러한 생각에 이르자 나는 내 삶의 스타일을 바꾸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태도가 바뀌자 동료들에 대한 분노는 사라졌다.

  
As it happened, I chose not to change my life style. But with my
change in attitude, my resentment of my fellow residents vanishe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ve a happy new year!

-> 제 아침영어는, 이번주는 새해 특집으로 보내드리고, 다음주부터 다시 영어문법 설명
을 시작하겠습니다.


< 오늘의 표현 - 큰소리로 말하기 >

 As it happened, I chose not to change my life style. But with my
change in attitude, my responsibility of my fellow residents vanished.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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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day's English from Tokyo' 1819 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현재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재학중.
4. Blogs : http://www.canspeak.net/

5. 영어공부, 2016년 올해는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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