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4일

아침영어 신년특집, '미국의 새부통령으로 당선된 Kamala Harris 의 지명수락연설 (4)' - 1/4(월)

 Good morning everyone,

1월 4일 월일, 아침기온이 1도, 낮 최고기온이 11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 여러분, 코로나 윌즈가 조속히 진정되어서 하루빨리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또 방역 대책에 부응해서, 최대한 외출과 지인들
과의 모임과 만남
을 자숙하는 그런 신년의 하루하루를 보내기를 다짐하면서
시작하는 
새해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어진 시간을 의미있고 가치있게 사용해서 포스트 코로나
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지금의 건강에 감사하면서, 작년 4월경부터 시작된 자택근무를 계기로
시작한 새벽 조깅을 올해도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하고자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새벽에도 조깅을 했습니다.

업무외에 작년말부터 새로 시작한 것이 중국어 공부입니다.
오래전 중국 출장을 계기로 언젠가는 꼭 공부하고 싶었던 중국어를
좀 더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새해 목표입니다.
좀 더 가시적인 성과가 달성되면 여러분과도 공유하겠습니다.

여러분,

2021년 올 한해도, 우리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각자의 목표와
꿈을
향해서 같이 노력해요!

--------------------

이번주는 신년특집으로, 지난주에 이어서 미국의 새 부통령으로
당선된 하리스의 부통령 지명수락연설 내용을 같이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첫 여성사법장관을 거쳐서, 2016년에 상원의원
으로 당선된 하리스는, 자마이카출신의 경제학 교수인 아버지와
인도인인 암연구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의 첫 흑인이면
서 아시아계의 여성부통령이 된 것이죠.  


아래 내용은 카말라 하리스 (Kamala Harris) 의 지명수락연설
(Nomination Acceptance Speech) 의 중간부분 입니다.


Kamala Harris:  Nomination Acceptance Speech


----- (지난주 내용의 마지막 부분) ------
저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싸웠고, 성폭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위해서 싸웠습니다. 저는 국제범죄조직과도 싸웠습니다.
저는 최대규모의 은행과 싸웠고, (부정으로 영리를 취한) 대학을
쓰러뜨리는데도 공헌했습니다.
저는 약한자를 이용해서 이익을 취하는 악덕 회사나 사람들이
보입니다.

-----------------------------------------------------


지금, 우리는, 우리의 비극을 정치적인 무기로 삼고있는
대통령이 있습니다.

죠(Joe)는 우리의 도전(과제)를 목표로 바꾸는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죠(Joe)는 우리를 단결시켜, 어느 한사람도
뒤에 버려지지 않는 경제를 구축할 것이며, 그래서, 급여가
좋은 일이 최고점이 아니라, 최저라인이 되게 할 것입니다.
죠는 우리를 단결 시켜, 팬데믹을 종결시키고, 다음의 팬데
믹에도 준비가 되어 있도록 할 것입니다.
죠는 우리를 단결시켜, 인종적 불공평에 정면으로 맞서서,
그것을 근절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나라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단결할 것임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단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한 번도 만난적도 없는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있는 의사들, 간호사들,
재택의료종사자들, 최전선에 있는 노동자들한테서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학교 교사, 트럭운전사, 공장 노동자들, 농부, 우편 배달원,
투표소 직원들한테서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모두가 이 팬데믹
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그들의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고 있는
것입니다.


Right now, we have a president who turns our tragedies into
political weapons. Joe will be a president who turns our challenges
into purpose. Joe will bring us together to build an economy that
doesn't leave anyone behind, where a good-paying job is the floor,
not the ceiling. Joe will bring us together to end this pandemic and
make sure that we are prepared for the next one. Joe will bring us
together to squarely face and dismantle racial injustice.

We believe that our country, all of us, will stand together for a better
future. And we already are. We see it in the doctors. the nurses, the
home-healthcare workers and frontline workers who are risking their
lives to save people they've never met.
We see it in the teachers and truck drivers, the factory workers and
farmers, the postal workers and poll workers, all putting their own
safety on the line to help us get through this pandemic.



[단어와 표현]

** turn A into B    A 를 B로 바꾸다
** tragedy  비극
** weapon 무기
** challenge   도전, 과제
** purpose   목적
** bring us together   우리를 단결시키다
** leave......behind  ...를 뒤에 남겨두다
** good-paying job   급여가 좋은 일 
** floor    (가격등의) 하한, 최저한도
** ceiling  (가격등의) 상한, 최고한도
** pandemic  세계적인 유행병
** be prepared for..... .....의 준비를 하다
** squarely   정면으로, 정직하게
** face  맞서다
** dismantle   (기계, 장치따위를) 분해하다, (제도, 조직등을) 해체하다, (인종적 불공평을) 근절시키다
** racial injustice 인종적 불공평
** stand together  단결하다
** frontline  최전선의, 현장의
** risk one's life to do.....  ...를 위해서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다
** postal worker  우체국 직원, 우편 배달원
** poll worker  투표소 개표원
** put.....on the line to do.... ....을 위해서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다
** get through  ...를 이겨내다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친구에게 추천하기/본인 신청하기! 
ytkim5@yahoo.co.kr 로 '추천합니다/신청합니다'라고 메일 주시면 됩니다(무료입니다)!


1. 'Today's English from Tokyo' 3102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졸업.

5. 영어공부, 2021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