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4일

아침영어, '영어실력 토대쌓기(61), 분사구문: 현재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과 과거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 구별하기' - 11/24(금)

 Good morning everyone,

11월 24 금요일 아침기온이 11도 낮 최고기온이 24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Yes, you can!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나의 잠재력을 알고,
자기 실현화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양 창순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책에서 --

'도전'이야말로 스스로를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이는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없고,
자신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도 가늠할 수 없다. 자신이 무엇
이 될 수 있는지 시험해 보지 않고,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안다고 어떻게 말 할 수 있겠는가?
물론, '도전'은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없이는 이룰 수 없는
행동이다. 한번 더 해보겠다는 '도전의지'도 필요하다.

-- 황 창규의 '황의 법칙' 책에서 --
 

[예문 174]  분사구문:  과거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과 현재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 구별하기

Compared with Bill and Sam, Ken is very considerate -
he always stands by me, and whenever I feel like
grumbling, he is ready to listen.”



Bill 이나 Sam하고 비교되면, Ken은 매우 배려심이 깊다 -
그는 늘 나를 응원해 준다, 내가 (뭔가) 불평을 하고 싶을

때마다 그는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 


< 단어와 어휘 >


** compare  [ kəmpe’ə(r) ]   () …를 비교하다

   
쓰임새1: compare A with B, A 를 와 비교하다

   - My parents compare me with my big brother in everything.
        
부모님은 모든 것에서 나를 큰 형과 비교한다.
   
  - She carefully compared the fake diamond with the real one.
       
그녀는 가짜 다이아몬드와 진짜 다이아몬드를 조심스럽게 비교했다.

  
쓰임새2: A is compared with B by ……  (…에 의해서)A가 와 비교되다 (수동태)

 
** considerate (사려깊은배려심이 많은
 
    - He is considerate of old people. 
그는 노인에 대해서 배려심이 깊다
    - She was considerate to me when I was having trouble.
      
그녀는 내가 곤란할 때 친절하게 (이해심을 가지고대해 주었다.

** stand by
…. ..를 응원하다지원하다

** feel like…Ving(
동명사)   () …하고 싶은 기분이다.
  
   - I don’t feel like eating
먹고 싶지 않다.
 
   - It is so hot that I don’t feel like doing anything.
      
날씨가 매우 더워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 grumble
 (투덜거리다불평하다

** be ready to do…
. ..할 준비가 되어 있다.

-- 일본의 Linkage Club 에서 출판된 영어교제 'All IN ONE'에서 --




어제 일본은 '근로감사의 날' 휴일로, 도쿄역 근처 황궁주변
5키로 조깅코스를 5바퀴 (25km) 완주후에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 황궁주변 호수에 비친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나무.


-> 위 영어표현은, 일본의 Linkage Club에서 출판된 영어교제 
    'ALL IN ONE'의 예문 174번입니다.

이 예문은, 작년부터 제가 제 팀원인 '요시자와'상에게 영어를 가르
치면서, '분사구문'에 대해서 설명한 예문입니다.

우리 4주째, '과거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을 공부하고 있죠.

현재분사와 마찬가지로, '과거분사'로 된 분사구문도, 문장을 간단하고 짧게
말하기 위해서, 1) 접속사 생략, 2) 반복되는 주어를 생략해서 표현한 문장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단지, 현재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은 '...하면서' 의 능동의 뜻인 반면에,
과거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은, '(주어가) 보여지면, 비교되어지면, 끌어안겨 져서 ' 등으로,
의 수동의 뜻이라는 점이 다른 것이죠.
 
다음 예문을 보세요.

Seen from the plane, the tower looks like a pencil.  비행기에서 보여지면, 그 탑은 연필같이 보인다.

이 문장은 원래,

When it is seen from the plane, the tower looks like a pencil.  

의 문장인데, 간단하고 짧게 말하기 위해서, 접속사 when 생략, 반복되는 주어 it 생략하고,
수동태의 is seen (보여지면)를 동사 seen 만으로 간단하게 표현한 문장인 것이죠.

이 분사구문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우리 한국어로 번역하면, '비행기에서 보면'이라고 번역
되기 때문에, 동사가 수동태 is seen (보여지다) 이 아니고, seeing 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주어가 그 탑 (사물)이니까, 그 탑은 사람들에 의해서 '보여지는' 것이죠. 그래서, 주어가
그 탑 (The tower) 이니까, 동사는 수동태 '보여지다 is seen 로 됨을 아는 것입니다. 

-> 오늘 예문에서도, 우리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Bill 하고 Sam하고 비교하면,
Ken 은 매우 배려심이 깊다'로, 우리말로는 '비교하면'으로 번역이 되기 때문에,
자칫, 다음의 (a)문장으로 하기 쉽다는 것이죠.

(a) Comparing (with) Bill and Sam, Ken is very considerate.
(b) Compared with Bill and Sam, Ken is very considerate. 

하지만, 위 예문(본문)은, 이 예문을 말하는 사람이 Ken의 친구나 지인으로, 이
사람이 Ken를 Bill 하고 Sam 하고 비교해서 하는 말이죠. 이 예문은, 주어가 Ken
이니까, Ken 은 이 (본문)을 말하고 있는 화자에 의해서 비교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b) Compared with Bill and Sam, Ken is...... 가 맞는 문장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공부한 '과거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은, 모두 이런식으로,
왜 현재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이 아니고, 과거분사가 이끄는 분사구문
인가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3주전에 공부한 다음 예문도 마찬가지입니다.

Fishermen refer to the tiny rocky island as “gunboat
island” because, 
seen from a distance, it somewhat
resembles a battleship.

지지난주에 공부한 다음의 분사구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The naughty student, accompanied by his strict
father, came to the teachers’ room and apologized
to us for his rudeness and bad behavior.


지난주에 공부한 다음의 분사구문도 마찬가지 입니다.

Contrary to what we had expected, they jury returned
a unanimous verdict of not guilty, and the defendant,
embraced by his attorney, wept with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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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영어공부에 좀처럼 손을 대지  못하던 요시자와상이 작년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같이 공부한 각 예문의 단어와 본문을 10번씩 노트에 직접 손으로
쓰고 있음을 제게 보여주면서, 저의 설명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적어가면서 공부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좀 영어의 단어와 문법을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감이 잡혀서 문법정리 노트와 단어장을 꼼꼼히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올 년말까지 요시자와상이 기술적인 실력뿐만 아니라, 영어도 잘하는
최고의 엔지니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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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day's English from Tokyo' 3853 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미국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졸업.
4. Blogs : http://www.canspeak.net/

5. 영어공부, 2023년 올해는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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