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3일

아침영어, '110% 힘을 쏟아라. 그리고 포기하지 마라' - 12/13(금)

Good morning everyone,

12월 13일 일, 아침기온이 6도, 낮 최고기온이 14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Give it 110% and don't give up!

110% 힘들 쏟아라. 그리고 포기하지 말라!

여러분, 오늘은 제 아침영어 독자분중에서, 제 아침영어와 함께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서 결실을 이루어 내신 2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꼭 외국계 글로벌 회사에 취직한다는 각오로 4년간 매일 열심히 공부하신 분

지난주 목요일에 전화가 왔습니다 ' 선생님, 제가 드디어 데델란드계 글로벌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영어로 이력서를 써 본 적이 없어서 선생님께 도움을 좀 받고
싶어서 전화드렸습니다. 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영어로 작성하는 데 좀 도와주시
겠습니까?' 
그래서, 토요일 저녁에 만나서 이력서와 지금까지의 직장경력과 업무내용, 자기의
장점의 어필등을 영어로 같이 작성했습니다.

이 분은 조선족분으로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조그만 일본회사에서 일
하고 계십니다. 나이가 32이고 결혼해서 아이도 있습니다. 저와는 아침영어를 통해서 
5년전에 알게 되었고, 제가 한 토요일 저녁 아키하바라 교실에 와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하신 분이십니다. 그때부터 저에게 자주 질문을 하셨죠. '자기는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앞으로 뭘 전문적으로 해서 인생을 살아 갈 지,자기에 맞는 전문성이 뭔지를 모르겠다고. 
그럴때마다, 제가 그랬죠.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잘 하니까, 일단, 영어를 공부해라. 
그래서, 영어를 잘 하게 되면 4개국어를 말하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외국계 큰 회사에 
취직을 하면 그 안에서 자기에 맞는 전문성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일단은, 영어 실력을 
갖추어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길이 보이게 된다' 그때부터, 이 분은 제 토요일 영어 교실
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하신 분이시고, 제가 대학원 진학으로 인해서 토요일 교실을 쉬고
있는 동안에도, "어떤 일이 있어도 매일 퇴근해서 2시간 영어 공부를 한다" 를 2년간이상
지키셨습니다. 늦게 퇴근해도 꼭 2시간 이상 공부했고, 목욕탕에서도 영어공부를 했다고
아내가 제가 말하더군요.
지난달 전화가 와서, '선생님, 저 토익 745점 맞았어요. 듣기시험은 420점이나 나왔어요.
제가 기대한 이상 나와서 믿어지질 않아요. 하지만, 기뻐요.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온다는
사실을 제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이분은, 자기 실력이 믿어지지 않아서 실제 토익 시험센타에 전화해서 뭔가 잘 못 된 것이
아닌지 확인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면접을 보는 곳은, 전세계에 호텔을 가지고 있는 네델란드계 글로벌 회사로, 고객으
호텔 예약등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잘 하는 사람을 찾고 있는데,
이 분한테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자고 했답니다.
이분은 말씀하십니다. ' 당장은, 연봉은 얼마이든 상관없어요. 일단, 영어를 사용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한 2년 죽어라고 공부하고 일하면 영어실력이 훨씬 나아지겠죠 ' 그래서, 이회사
들어갈려고 합니다.'

(2) 제 아침영어로 꾸준히 공부해서 영어시험에 성공하신 분

아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아, 내일이면 기다리던 신나는 토요일~!! TGIF (Thanks God It's Friday)~~!!!

12월 05일 목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100 + 120 + 160 + 120 + 120 = 620 개
12월 06일 금요일 (철야작업후 운동 못 함)
12월 07일 토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10.52 km. 팔굽혀펴기 100 + 160 + 110 + 130 + 120 = 620 개
12월 08일 일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5 km. 팔굽혀펴기 0 + 0 + 0 + 0 + 0 = 0
12월 09일 월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100 + 100 + 100 + 110 + 100 = 510 개
12월 10일 화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100 + 110 + 110 + 110 + 130 = 560 개
12월 11일 수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110 + 110 + 110 + 110 + 110 = 550 개
12월 12일 목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110 + 110 + 105 + 110 + 110 = 545 개

160개로 올해 목표 160개를 달성~!!  다음 목표는 165개 ~~!

어젯밤에는, 제가 다니고 있는 사이버 대학원의, 중급영어회화II 과목의 기말고사가 있어서
밤 11시부터 1시간 필기 시험을 봤습니다. 지난번 중간고사에서 좀 쉽게 생각하고 임했다가
의외로 어려워서 당황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복습을 많이 하고 임했는데, 역시, 이해하고
외웠두었던 드라마장면에서 문제가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역시,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이해
하도록 공부한다'는 것이 참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번주가 이번 학기 마지막
주입니다. 다음주부터 겨울방학인 셈이죠. '와~~~!! 신난다~~~!!!'  

12월 14일 내일 토요일 아침 10 km 목표

(2) 중국에 계신 독자분께서 주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영어를 받아 보고 있는 독자 이영이라고 합니다.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모이자로 보고 있다가 메일로 신청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요.
간단명료한 해석덕분에 많이 진보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아이엘츠 시험에서도 5.5라는 쾌거도 거두었구요.
고등학교때 영어를 놔버려서 기초까지 엉망이 되어 겨우겨우 햇는데요.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어서 기분은 짱입니다.
듣기평가 성적이 노력한 만큼 안 나와서 좀 별루 였지만 그래도 너무도 좋은 성과를 가져왔어요.
유학을 준비하고 있어서 영어는 꼭 배워야 할 필수 과목이라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시험이 끝나서 땡깡부리고 있답니다.
님께 심히 감사의 표시를 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여러분, 제 아침영어 독자분들중에서 제게 '선생님덕분에 영어 잘하게 되었어요'라고
    메일을 주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 1년, 2년간  마음먹은데로 꾸준히 집중해서 공부하신
    분들이십니다. 그래서, 그 분들은 말하시죠.

    '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어서 기분은 짱입니다 '

    '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온다는 사실을 제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 여러분, 오늘 금요일 아침, 우리 이 한마디 외치면서 시작합시다.

Give it 110% and don't give up!

110% 힘들 쏟아라. 그리고 포기하지 말라!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Be a sunflower in the garden where you are planted!!
지금 (심어져) 있는 곳에서 환하게 웃는 해바라기가 되세요.
 
친구에게 추천하기, 본인 신청하기! 
johnny5@canspeak.net 로 '추천합니다/신청합니다'라고 메일 주시면 됩니다(무료입니다)!
 
1. 'Today's English from Tokyo' 1304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현재, 사이버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대학원 재학중.

5. 영어공부, 2013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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