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0일

아침영어, '인간에게 포기는 할 만한 것이 아니다' - 12/20(금)

Good morning everyone,

12월 20일 일, 아침기온이 6도, 낮 최고기온이 9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It is not worthy of human beings to give up!

인간에게 포기는 할 만 한 것이 아니다!

여러분, 오늘은 제 아침영어를 통해서 만난 두 분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 선생님, 저, 내일 영어면접 꼭 성공해야 해요! " 

작년 가을쯤의 이야기 입니다만, 어느날 금요일 점심때 제가 회사에 있는데, 한통의
이메일이 왔습니다. '선생님, 저, 아침영어 독자입니다만, 사실은 내일 영어로 전화
면접이 있습니다. 미국 본사의 인사부 담당자와, 기술부 담당자 두사람과 내일 아침 
영어로 전화면접을 봐야 하는 데, 제 소개를 영어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머리가 꽉 막힌 기분입니다.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하지만, 이 미국계 글로벌 회사에 
꼭 들어가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그래서, 제가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는건 지, 메너저 포지션으로 들어가는 조건
인지, 엔지니어로 들어가는 조건인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메너저 포지션으로 들어 가기 
위한 면접을 준비하는 것과, 엔지니어 포지션으로 들어가는 면접을 준비하는 것은 아주 
틀리기 때문이죠. 그랬던니, 콜센터의 메너저 포지션이라고 하시길 래, 그럼, 자기소개와,
지금까지의 업무경력등을 한국어로 적어서 준비하라고 하고, 금요일 저녁에 좀 일찍 퇴근
해서 저녁 7시에 만나서 밤 1시까지 영어로 작성하고, 읽어보는 연습까지 하게 했습니다.
사실은, 그날 저녁 저는 친구와 약속이 있었는데, 급히 취소하고 이 독자분을 만났던 것입니다.

이분은, 한국분으로, 결혼해서 일본에서 8년이상 살다가, 지난번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때,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문제가 있어서, 갖 태어난 아기를 생각해서 한국으로 들어가신 분이셨고,
잠시 일본에 오셨는데, 마침 미국회사와 면접 스케줄이 잡힌 것이었습니다.

고객 콜센타를 운영하는 미국계 회사인데, 이번에, 일본의 소비자들을 위한 콜센터를 한국
서울에서 운영하기로 해서, 콜센터는 한국에 있지만 고객은 모두 일본의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콜센터의 직원은 모두 서울에서 살고 있는 일본인들이 되는 것이고, 그 콜센터의
메너저 포지션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어, 일본어, 영어 실력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이분은, 영어를 어느 정도 하시기는 하시는데, 체계적으로 공부를 안 하셨던 것이죠.

그 이후로, 2주후에 전화가 와서, '선생님, 저, 지금, 여기 미국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영어로
면접 잘 봐서 합격해서, 지금 미국 본사에 교육받으러 왔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2) 제 아침영어를 보는 것이 생활의 일부가 된 독자분 이야기

아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아, 내일이면 기다리던 신나는 토요일~!! TGIF (Thanks God It's Friday)~~!!!

12월 13일 금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110 + 120 + 120 + 130 + 130 = 610 개
12월 14일 토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100 + 140 + 100 + 110 + 110 = 560 개
12월 15일 일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5 km. 팔굽혀펴기 100 + 140 + 0 + 0 + 0 = 240
12월 16일 월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120 + 110 + 110 + 0 + 0 = 340 개
12월 17일 화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50 + 100 + 120 + 152 + 0 = 422 개
12월 18일 수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100 + 130 + 0 + 0 + 0 = 230 개
12월 19일 목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팔굽혀펴기 100 + 165 + 130 + 140 + 120 = 655 개

어제, 올해 목표 165개를 달성~!!  다음 목표는 170개 ~~!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출장을 갔다 왔습니다. 출장중에도 호텔에서 아침 저녁
운동은 빠짐없이 했습니다. 아침 일찍 호텔주변을 산책 겸 뛰고, 또, 줄넘기도 하고, 체조도
하고 그리고, 팔굽혀 펴기도 매일 매일 했습니다. 출장중, 일은 바쁘지만, 그래도 이제 매일
매일 습관이 된 이 운동하기는 제가 하루도 빼놓을 수 가 없는 저의 필수 일과가 된 것이죠.  
그래서, 어제, 팔굽혀펴기 165개 목표도 달성이 되었습니다. 제가 팔굽혀펴기를 한번에
165번까지 하게 되었다?!! 너무 신기합니다. 올 봄에 30개부터 시작했을 때는, 감시 제가 
올해 안에 165개까지 할 수 있다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그럼, 내친김에, 올 해 안에 200개까지 해 볼까요?

12월 21일 내일 토요일 아침 10 km 목표

(2) 중국에 계신 독자분께서 주신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2010년 9월 부터 '아침 영어 한마디'를 회사 동료분의 추천으로 알게 되어 지금까지 잘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갑자기 회사에서 http://tek.canspeak.net/ 웹 사이트 접속이 안되어서, 혹시, 블로그 주소가 
변경되셨는지 아님, 혹시 블로그 그만 두신 줄 알고 엄청 많이 우울해 했습니다
어느새 선생님의 아침영어가 저한테는 직장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던 것이였습니다.
오늘도 혹시나 모를까해서 접속 시도해봤는데 접속되어서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혹시라도, 언젠가는 블로그 그만 두실까바, 오늘 바로 신청 요청 보내 드립니다.
 
저는 현재 중국 대련에서 한국*회사 아웃소싱으로 IT 서비스하고 있는 28살 교포입니다.
학교 다닐때 외국어를 일본어로 선택하여 영어는 생활 중에 자주 쓰이는 단어만 아는 상태였는데 직장 생활하면서 
영어가 너무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혼자서 공부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선생님의 '아침 영어 한마디' 너무 고맙게 잘 보고 있었습니다. 신청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분, 위 두 분의 예에서 보듯이, 한국어, 일본어를 말하는 것만으로는 남들과 크게 차별화가
   안 됩니다. 한국어 중국어를 말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한 경쟁력이 안 됩니다. 거기에, 영어 실력
   을 갖추시면, 3개국어를 할 수 있는 것이고, 미국계 글로벌 회사의 메너저로도 일을 할 수 있는 것
   이고, 국내 영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업도 담당 할 수 있는 것이죠. 우리 앞에 있는 많은 기회를
   내 손으로 잡기 위해서, 우리에게 영어는 필 수 입니다!! 더 늦기전에 부지런히 하셔야 합니다.

-> 여러분, 오늘 금요일 아침, 우리 이 한마디 외치면서 시작합시다.

  It is not worthy of human beings to give up!

    인간에게 포기는 할 만 한 것이 아니다!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Be a sunflower in the garden where you are planted!!
지금 (심어져) 있는 곳에서 환하게 웃는 해바라기가 되세요.
 
친구에게 추천하기, 본인 신청하기! 
johnny5@canspeak.net 로 '추천합니다/신청합니다'라고 메일 주시면 됩니다(무료입니다)!
 
1. 'Today's English from Tokyo' 1309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현재, 사이버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대학원 재학중.

5. 영어공부, 2013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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