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8일

아침영어, ' 조동사 may ' - 4/28(Mon) ( 카나다에 출장 )

Good morning everyone,
 
04월 28일 월일, 아침기온이 15도, 낮 최고기온이 22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Dream it till the dream comes true!

(친구야), 그 꿈이 이루어질때까지 계속 꿈을 꿔!

04월 25일 금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엎드려 팔굽혀펴기 80 + 120 + 120 + 110 + 130 = 460 개
04월 26일 토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10 km 조깅. 엎드려 팔굽혀펴기 120 + 0 + 0 + 0 = 120 개
04월 27일 일요일 아침 복근운동 350 개. 5 km 조깅. 줄넘기 1000 개. 팔굽혀펴기 80 + 140 + 120 = 340

- 카나다 출장 -

여러분, 오늘 4월 28일부터 5월 2일 목요일까지 카나타 오타와에 출장을 갑니다.
오늘 아침 비행기 시간이 오전인 관계로 일찍 집에서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영어는 지난 3월 10일 내용을 재발송하는 걸로 대신하겠습니다.
미래시제를 설명하면서, 조동사 may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번주
부터 공부할 조동사(助動司)의 첫강의로 보시고 공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4월 29일 화요일 아침영어가 혹시 배달이 안 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아침영어는 카나다 오타와에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 다음은, 3월 10일 아침영어 내용 -

Today's English expression
( Basic English - ...할지도 모른다 = may, might 
)

글쎄, 아직 모르겠어. 하와이에 갈지도 몰라. : I am not sure. I might go to Hawaii.

-> 여러분, 올해 들어 제가 지금까지의 TPM ( Technical Project Manager ) 역할외에도, MSM
( Maintenance Service Manager )의 역할도 하고 있어서, 여러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프로젝트에서, 지난주 월요일에 미국에서 새장비(system)가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기
로 되어 있었는데, 서류상의 문제로 비행기에 실리지 않은 사실을 나중에 알고, 여기 일본의 현장
에서 공사를 준비하고 기다리던 업체에 급하게 연락을 해서, 일정을 다시 조정한 일이 있었습니다.
다음날에도 비행기에 실리지 않고, 결국 목요일에 도착을 했죠. 물론, 보통은 예정대로, 스케줄대로
도착하는대, 이번에는, 그동안 유럽에서 조립해서 일본으로 가져오던 것을 처음으로 미국에서 
조립해서 가져오는 것이었기에 서류상에 재 확인이 필요했던 특이한 경우이었죠.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면서 PM으로서 해야 하는 일중에서 한가지 기본이, 앞으로의 스케줄을 짜는
것이죠. 하지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예상해서 짜는 것이니까, 모든 것이 100% 그 스케줄대
로 진행된다고는 못하죠. 지금까지의 경험과 주어진 마감일을 토대로 가능한 한 정확히 짜려고 하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르는 리스크(risk)를 가능한 한 예상해서, 대비하는 것
이죠. 예를들어, 뭔가 예상하지 못했던 물건을 급하게 사야 한야 할지도 모르는 것이고,, 생각보다 
일정이 더 걸려서 인건비가 추가로 더 발생할 지도 모르는 리스크들을 어느정도 돈으로 환산해서 
프로젝트 예산에, 예를들어, 5%를 반영해 둔다던지 하는 것이죠. 어디까지나, 예상이고, 가능성이죠.

이런식으로,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일을 말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가능성' 을 말하는 것이고,
말하는 사람의 '확신'정도 이죠. 그래서, 이런 대화도 있죠.

A : 김과장, 장비가 내일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거 확실한 거야? 100% 도착하는 거지?
     지난번에도 100% 확실하다고 했는데, 결국 도착 안 했잖아!
B : 이번에는 100% 도착합니다. 아니, 99% 요. 아니, 95% 확실히 도착합니다.
A : 아니, 그 5%는 뭐야? 
A : 혹시나 하는 리스크요.

-> 여러분, 제가 제 프로젝트를 예로든 이유는, 이번주는, 이렇게 아직 실제 발생하지 않아서, 
어디까지나, '가능성'과, 말하는 사람의 '확신'정도를 가지고 말하게 되는 '미래의 일'을 영어로 
정확히 말하는 방법을 공부하기 위해서 입니다. 즉, 미래시제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먼저, 한국어 회화에서는, 미래는 어떻게 말하는 지 볼까요?

1. 글쎄, 아직 모르겠어.

A : 이번 휴가때 어디갈거야?
B : 글쎄, 아직 모르겠어. 하와이에 갈지도 몰라. ( 본인확신? 20%, 정말 가? 아직 몰라. 가능성? 10% )

2. 그럴 생각이야.

A : 이번 휴가때 어디갈거야?
B : 하와이에 갈 생각이야. 좀, 알아보니까, 생각보다 안 비싸더라고. 내일 여행사에 가서 알아보려고.
                                           ( 본인확신 60%, 정말 가? 생각중. 가능성? 50% )

3. 이미, 표 예약까지 다 끝냈어.

A : 이번 휴가때 어디갈거야?
B : 어, 3박4일 하와이에 가. 비행기표, 호텔 예약 이미 다 끝났어. ( 본인확신 100%, 정말 가? 가. 가능성 100% )

-> 여러분, 이번 휴가 때, 어디 가실거예요? 아직, 모른다고요? 아무것도 안 정해졌다고요?
혹시, 하와이에 갈지도 모른다고요?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요?
우리말로 하면, ' 하와이에 갈지도 모른다', 이네요. '..을지도 모른다'를 영어로는 어떻게 말할까요?

자, 오늘은, 미래 시제중에서, 먼저, 위의 1번을 말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해 봅시다.

1. 글쎄, 아직 모르겠어.

A : 이번 휴가때 어디갈거야?
B : 글쎄, 아직 모르겠어. 하와이에 갈지도 몰라. ( 본인확신? 20%, 정말 가? 아직 몰라. 가능성? 10% )

영어로 하면?

A : Where are you going for vacation?
B : I am not sure. I may go to Hawaii.

** 우리말의 ' ...일지도 모른다'가, 영어로는,조동사 may 를 써서 나타냅니다.
** go ( 가다 ) -> may go ( 갈지도 모른다 )
   eat ( 먹다 ) -> may eat ( 먹을지도 모른다 )
   rain ( 비오다 ) -> may rain ( 비가 올지도 모른다 )

** 아직,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것이죠.
** I might go to Hawaii. 라고, might 로도 많이 씁니다. 이때는, 과거형의 의미는 없습니다.

다음 예문도 참고하세요.

A : What are you doing tonight?
B : I don't know. I may go to the movies tonight.
= I don't know. I might go to the movies tonight.
I am not sure, I might go to the movies tonight.
Maybe, I might go to the movies tonight.
Possibly, I might go to the movies tonight.
I have not decided yet, I might go to the movies tonight.

A : 오늘밤 뭐 할거야?
B : 아직, 모르겠어. 영화보러 갈지도 몰라.

may, might 는 보통, 다음 표현하고 같이 쓰입니다.

** I don't know ; 아직, 모르겠어.
** I am sure ; 아직, 확실하지 않아.
** Maybe ; 아마도, 그럴지도,
** possibly ; 아마도,
** I have not decided yet, ;  아직 결정한 건 없어,

< 이 표현도 외우세요 >
 
-> Possibly, It might rain. 아마도, 비가 올지도 모르겠다.
= Possibly, It may rain. 

** 일기예보에서 들은 것은 아니고, 그냥, 하늘에 먹구름이 좀 끼었기에 하는 말.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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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kim5@yahoo.co.kr 로 '추천합니다/신청합니다'라고 메일 주시면 됩니다(무료입니다)!
 
1. 'Today's English from Tokyo' 1399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현재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재학중.

5. 영어공부, 2014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꼭, 승리의 기쁨을 맛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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