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금요아침영어, '프랑스사람이고요, 지금은 홍콩에 살고 있고, 출장으로 서울, 도쿄에' - 11/17(금)

Good morning everyone,

11월 17일 금요일 아침기온이 7도, 낮 최고기온이 14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When no one else can understand me
When everything I do is wrong
You give me hope and consolation
You give me strength to carry on
And you're always there to lend a hand in everything I do
That's the wonder, the wonder of you.

Your love for me is everything.


다른 사람 그 누구도 나를 이해할 수 없을 때,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잘 안 될 때,
그대가 나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어요.
그대가 나에게 내가 계속 살아갈 힘을 주어요.
그리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항상 거기에 있어요.
그것이 당신의 경이로움, 놀라움 입니다.

제겐 그대의 나에 대한 사랑이 모든 것입니다 (제 삶의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 Elvis Presley 의 The wonder of you 가사에서 --


-> 깊은 가을의 참억세, 황금빛이네요!



- 지난주 일요일(11/12) 오전에 도쿄 분쿄쿠에 있는 코이시카와 식물원(공원)에서 찍은 사진 



-> 오늘 아침 금요아침영어는, 지난주 토요일 오전 산행중에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 드릴께요.

->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 지난주 토요일 아침에도 매주 가는 도쿄 근교의 산에 갔습니다. 정말 청명한 가을 하늘이었죠. 엄청난 사람들이 오더군요.
땀을 엄청 흘릴 정도로 속도를 내서 정상에 올라 갔고, 오랜만에 멀리 후지산을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죠.
산에서 내려올때는 보통 뛰어 내려옵니다. 심한 돌길, 비탈길은 천천히 조심 조심 내려오지만 보통 좀 빠른 속도로 뛰어내려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느 젊은 남자분이 저보다 빨른 속도로 뛰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속도로 따라 뛰기 시작했습니다.
뛰는 것에는 자신이 있으니까요. 올라오는 사람들이 놀란 눈으로 볼 만큼 둘이서 빠른 속도로 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중간에 돌뿌리에 걸려서 넘어졌습니다. 빨리 뛰다가 넘어진거라 얼굴 오른쪽부분이 땅에 닿으면서 상처가 날 정도였습니다. 앞에 뛰어가던 친구가 'Are you OK?' 그래서, 제가 'Ok, OK, thanks.' 하고, 그 친구는 계속 뛰어갔고, 저는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 내려와서 바로 산 입구에 있는 온천에 가서 노텐부로 (온천안의 실외탕)에 앉아서 청면한 가을 하늘을 느끼면서 눈을 감고 따뜻한 온천을 즐기고 있다가 눈을 뜨니까, 바로 옆에 왠 외국인 남자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바로 말을 걸었죠.

'What a nice and clean, beautiful sky.....isn't it?' 

 -> 이것이 우리 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친구도 일본의 이 가을, 가을 하늘, 온천...등등 정말 좋아한다고. 전에 일본에 4년간 산 적이 있었다고....일본의 자연, 특히 이 가을을 너무 좋아한다고.

-> 이 친구는 프랑스 사람인데, 지금은 홍콩에 살고 있고, 출장으로 지난주 목요일엔 한국의 서울, 금토는 일본 도쿄, 일요일에 일본의 코베로 이동.....
케익등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프랑스에서 만들어서 한국, 일본등에 판다고....자기는 이 일을 아주 좋아한다고.

-> 대화중에 이 친구가 제 얼굴 오른쪽에 난 상처를 보고, 혹시, 니가 아까 산에서 내 뒤를 무섭게 쫒아서 달리던 그 사람?
그래서, 제가 '어, 그럼 니가 아까 내 앞에서 달려가던 그 친구? 파란색의 등산복에....?

결굴, 아까 산에서 뛰어 내려오다가 넘어졌을 때 난 제 얼굴의 상처 덕분에 이 친구가 저를 알아 본 것이었습니다.

이 친구가 그러더군요. 사실은 무서웠다고. 아니, 이 사람이 누군데 이렇게 내 뒤를 바짝 쫒아서 뛰지? 체력도 좋네!.....그렇게 생각하면서 뛰었다고.....

많은 대화를 하고, 이 친구가 먼저 간다고 해서 이 친구가 먼저 탕에서 나갔습니다.

-> 제가 온천을 다 마치고 온천시설안의 1층 식당으로 내려오니까, 저쪽 테이블에서 이 친구가 혼자서 쥬스와 셀러드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맥주 한잔하고 야기소바를 사서 들고 가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서 다시 많은 얘기를 하게 되었죠.
제가 올 7월말에 후지산에 가서 찍은 해돋이 사진도 보여주고, 이 친구도 저한테 자기가 찍은 사진 보여주고.

이 친구가 그러더군요. 일본은 서비스가 너무 지나친 편인데, 서울은 딱 좋다고. 서비스도 좋고 다들 친절해서 그런 면에서는 한국 서울이 더 좋다고.....

-> 운동을 좋아해서 홍콩에서도 항상 운동한다고....

그래? 그럼, 다음에 도쿄에 오면 같이 뛰자......그러자.

-> 그래서, 서로 이메일 주소, 핸드폰 번호.....교환하고 이 친구가 먼저 갔습니다. 다음에 오면 같이 뛰자고 약속하고요.

->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 친구와 다음에 만나서 산에 같이 가게 되면, 또 이야기 해 드릴께요.



-> 아셨죠! 저 이 친구와의 대화중에, 제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 노트에 적어 놓은 영어 표현들 다 써먹어 봤습니다.

제가 이번주 매일 매일 제 영어공부 노트에 옮겨 적고, 매일 출퇴근중에, 걸어가면서, 전철안에서 작은 소리로 중얼 중얼 외운 그 표현들 들, 이 친구와의 대화에서 다 써먹어 봤습니다. 천천히 말해보고, 단어 하나 하나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해 보고자 의식하면서 1주일동안 외운 표현을 가능한 한 다 써 먹어 봤습니다. 이친구가 다 알아듣고 이해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뻤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표현 3개씩 제 영어공부 노트에 옮겨 적고 그 노트 손에 들고다니면서 매 순간 외우고 다닌 보람을 느꼈습니다.

-> 여려분도 한 번 해 보세요. 제 아침영어에서 매일 표현 3개씩 골라서 노트에 따로 옮겨 적으시고, 그 노트 매일 매 순간 손에서 놓지 마시고 늘 눈앞에 두고 외워보세요. 작은 소리로, 아니면 소리는 내지 않고 그냥 중얼 중얼 말해 보세요. 시간이 나는 데로, 손으로 써 보세요. 그리고, 옆에 지나가는 외국인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말을 걸어서 외운 표현을 써 먹어볼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저의 영어공부 방법,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Luck comes to those who are well prepared.

운은 (평소에) 잘 준비된 자에게 온다 !?

Chance comes to those who are well prepared.

기회야 말로, (평소에) 잘 준비된 자에게 온다!!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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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day's English from Tokyo' 2325 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졸업.


5. 영어공부, 2017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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