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5일

금요아침영어, '미국사람들의 일하는 방식과 자세' - 5/25(금)

Good morning everyone,

5월 25일 일, 아침기온이 18도, 낮 최고기온이 28도의 도쿄의 아침입니다!
영어 회화, Yes, you can!



아침영어 독자님께서 주신 멋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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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능력을 믿으며,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난도 이겨낼 것이다.
나는 자랑스런 나를 만들 것이며, 항상 배우는 사람으로서 더 큰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늘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새롭게 일 할 것이며 어떤 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공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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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 멋있죠!




-> 도쿄 오다이바 아리아께에 있는 어느 식당가 내부에 장식되어 있는 그림
    (옛날, 여자가 남자분장을 하고 춤을 추었던 모습)  


-> 얼마전에 제 아침영어 독자님께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일과 라이프간의 밸런스'라는 면에서 어떻게 유지하고 게신지요?'

이 질문을 주신 이유는, 요즘 한국에서 이것이 큰 화두이라는 점과, 질문을 주신 독자님께서
업무성격상 (갑작스런 설계변경등을 기간내에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평소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자님도 '일과 라이프의 밸런스'라는 측면에서 재고해서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하고 싶으시다는 것이 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와서 일하면서, 고객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발팀이 있는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자주 출장을 갔습니다. 출장가서 그들과 1,2주 같이 일할 때마다 늘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죠.

'이들은, 오후 4시반경이면 꼭 퇴근을 하는데도, 프로젝트는 꼭 스케줄대로, 그리고 좋은 퀄리티(품질)로 완료하는데, 우리는 왜 늘 늦게까지 일을 하는가' 였습니다. 오랬동안 이 의문점이 제 가슴에 있었죠.

그러다가, 2013년 3월말에서 4월초 2주간 출장가서 그들과 같이 일하면서 그 의문점에 대한 답을 찾았죠.

그때 2주간의 출장동안 저의 매일 매일의 일하는 내용을 아침영어 독자분들에게 보내드렸고, 그것이 제 블로그 'from Dallas in Texas' 에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때,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서, '미국사람들의 일하는 방식과 자세'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 관찰한 결과를 아침영어 독자분들에게 정리해서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그때 아침영어를 여러분에게 다시 보내드립니다.

'일과 라이프의 밸런스'라는 거,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은 건지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2013/4/5 아침영어 재발송



=> 미국 사람들이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 일에 임하는 기본 자세.

-> 여러분, 오늘은, 미국 사람들이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 일에 임하는 기본 자세에 대해서 제가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미국에 출장을 많이 갔는데 갈 때마다 느끼는 게, 왜 미국 사람들은 오후 4시반, 5시가 되면 거의 다 퇴근 하는가? 
그러면서도, 프로젝트는 꼭 스케줄대로 마치는 가? 
우리 일본이나 한국사람들은 대부분이 매일 밤 늦게 일하는 가? 의 궁금증 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국 사람들은 일보다 가정을 우선시 하는 반면에, 우리 한국이나 일본 남자들은 회사일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다는 말의 의미도 포함해서요.

-> 이번에, 2주간의 출장중에 유심히 살펴보면서, 그리고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선배들과의 대화등을 통해서 제 나름대로 그동안 궁금해 왔던 것에 답을 찾았기에 여러분에게도 알려 드립니다. 혹시, 외국인 회사에서 근무하시게 되면 참고하세요.

1.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과 책임이 확실하게 정의 되어 있고언제까지 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본인 스스로가 책임지고 해내야 하는 사회.

그래서본인이 저녁에 일찍 퇴근하던 말던 상관이 없는 것이죠. 
본인이  일을 약속대로 제대로 해 내기만 하면 되는 이죠. 이번에 여기와서 보니까다들 저녁에 5, 5시반이면 아이들 유치원에서 픽억해야 하고, 아들, 딸 축구장에 데려가야 한다고 일찍들 퇴근하지만보니까, 동시에 저녁에 집에서 남은 회사일은 꼭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우리 프로젝트의 PM (Project Manager), Zack 매일 저녁 5시경이면 퇴근하지만그날 하겠다고  것은  집에 가서도 일해서 답을 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미국 회사에서는 본인이 해야할 일을 하는  아무도 참견 안한다고 하지요
정말 그렀습니다. 반면에,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본인이 맡 일은 가능하면 회사에서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하는 식으로 일을 하는 것이죠. 
우리는 집에 가서 회사일 한다는 개념이 별로 없는 데 미국 사람들은, 아이들이 학교 마치고 움직이려면 꼭 차가 필요하니까 자연스럽게 (어쩔 수 없이) 그시간에 맞춰서 퇴근해서 아이들 방과 후 활동 서포트 해주고 나서 집에서 그 날 할 일은 꼭 하는 것이죠. 
땅이 너무 넓어서, 차 없이는 한 발짝도 못 움직이는 미국 사회이기에 그런 식으로 일하게 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일본이나, 한국은 방과후에 아이들이 스스로 학원에 가고, 방과후 활동을 하는 것이죠. 아니면, 엄마들이 챙겨주기도 하고요. 
어떤게 나쁘고 좋고는 아니고 차 없이는 한발도 못 움직이는 미국사회의 환경상 그렇게 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물론, 미국 사람들은 일보다 가정을 우선시 한다는 것은 정말 사실이고요. 딸 아이하고의 약속이 있다면, 어떠한 중요한 회의도 다음날로 미루죠. 가족과의 여행 스케줄이 있다면 어떤 중요한 회의도 참석 못한다고 분명히 말하죠.

2.   직장의 직속 상사 (Boss) 권한은 아주 막강.

미국의 직장에서는 직속 상사가 아주  권한을 가지고 있고 부하 직원은 boss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
직속 상사에게 신뢰를 얻는 것은 아주 중요한 데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미국에서는직장을 구할 때 면접등의 절차가  끝나면  마지막 절차가 있는데,  사람의  직장의 상사 2, 3명에게 전화해서  사람이 어땠는지를  물어본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물어보는데 마지막 질문이 "당신이라면 사람을 고용하겠냐"는 것입니다
물론 직장의 상사는 결코 개인적인 감정에 의해서 평가하지 않고  사람이 어떤 실력이 있고 어떤 자세로 일을 했는지등의 명확한 근거로 평가를  주죠
혹시라도이전의 직장의 상사가  좋은 평가를 하면 십중팔구는 새로운 회사에서도  뽑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직장의 상사에게 물어보는 것을 reference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이력서를 제출할  자기의 reference  누구인지 연락처는 어떻게 되는  꼭 적어야 합니다.

3.  미국은 계약사회.

미국 사회는 어디까지나 계약사회이기 때문에직장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일 충분히  내고 월급받으면 되는 것이죠. 
나머지 시간은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면 되는 것이죠. 
퇴근후에 같이 한잔 하는 것은 정말 드문 일입니다. 

직장 동료간의 식사는 보통 점심 시간을 이용하죠.

4.  약속 ( promise ) 약속의 이행 ( commit ) 차이

미국 사람들은 해야  일, 맡겨진 일은 본인이 어떤 일이 있어도  해내야 하는 조직인데
해야  일은  한다는 것을 영어로 commit 라고 합니다. 본인이 하겠다고 약속(promise한 일
 반드시 지키고 한다는 것이 commitment 인데혹시라도 본인이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했다면,
다음의 인사평가에서 혹독하게 평가 받게 되고 조직에서 오래 살아 남을 수가 없죠
물론다음 직장에도 들어가기 힘들죠왜냐하면 이전의 직장의 상사 ( reference )가 좋게 줄일이 없을테니까요.

5. 자유 ( freedom ) 에 따르는 책임( responsibility ) 과 의무 ( duty ) 

이렇게 한편으로 아주 살벌한  미국 사회입니다그래서우리가 알고 있는 freedom(자유)미국에서는자유를 누리는 대신에약속한 것은 스스로가 책임지고 해내는 commitment  반드시 수반되는 freedom입니다그래서미국 사람들은오후 4시면 퇴근해서 방과후의 아이들 챙기지만 동시에 밤을 새서라도 집에서 그날 해야  일은  하는 것이죠이것이 미국사람들이 매일 4, 5시면 퇴근해도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되는 비결이었습니다
이번 출장중에 이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즉, 미국 사람들은 '자유'란 자기에서 맡겨진 책임과 의무를 다 하고나서 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인 것이죠.

6.  우리가 직장을 옮기게 되는 3가지 이유.

a. 본인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
b.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감원을 하는 경우에, 그 대상이 되어 어쩔  없이 그만두야 하는 경우
c. 본인의 중대한 실수나하겠다고 약속한   이행 못 해서 (불성실해서) 잘린 경우.


다음 직장을 구할 위의 a, b  문제가 되지 않지만, c  경우는  문제가 됩니다
본인이 해야할 일을 못해서 그만두에 된 경우이므로다음 직장에서도이전 직장의 상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리가 없기 때문에 c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에는두고 두고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지금 주어진 일을 최선을  해서 성실히 해야 하는 사회가 미국 사회입니다
reference 라는 건 아주 중요하죠!!


7. 나이에 상관없이 어떤 일을 하던 존중해 주는 사회.

이번에, 출장 마지막 날 공항안을 돌아보면서 몇가지 선물을 사기도 했는데 아주 놀란 것은 물건을 파는 분이 연세드신 할머니이셨습니다. 

중년을 훨씬 넘는 할머니이셨습니다. 미국에서는 내가 이래뵈도 왕년에 사장이었고 부장이었는데 어떻게 이제와서 청소부를 라는 과거의 프라이드는 없죠
지금현실에서 주어진 일을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하는  중요하지 왕년에 과장이었다는 식으로는 생각안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곳에서 나이드신 분들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계시죠.

8. 결론

여러분이상이 이번에 2주간 출장중에 미국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서 유심히 관찰해서 얻은 제 나름의 결론입니다
혹시, 외국 회사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나, 앞으로 미국 회사에서 일할 기회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promise  commit. 차이를 다시 한번 정리해 볼까요?

promise ; 본인이 해 보겠다고 언제까지 하겠다고 상대에게 약속하는 것.

commit ; 약속한 것을 반드시 해내는 것. ( 즉, 꼭 약속을 지키는 것 )

-> freedom (자유)는 꼭 책임 ( responsibility )과 의무 ( duty )가 동반하는 것.

맡겨진 책임과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freedom (자유)만 누린다면, 그건 방종이 되는 것이고 미국 사회에서는 살아 남지 못한다.


-> 저는 회사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에 특별한 약속이 없는 한, 저녁 5시경에 일찍 퇴근해서 도쿄 황궁주변(1바퀴 5키로정도)을 2,3바퀴 뜁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고, 올해 목표중의 하나인 full marathon 을 뛰기 위한 연습이기도 하죠.
저녁 5시경에 일찍 퇴근하기 위해서 금요일엔 아침부터 평소보다 더 부지런히 일합니다.
굳이 그날 하지 않아도 되는 일, 급하지 않은 일은 구별해 두죠.

제가 지금도 평소 일하면서 꼭 명심하고 있는 것은 '진정한 freedom'이 무엇인가 입니다.


Have a nice day!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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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day's English from Tokyo' 2456번째 아침 영어 한마디 메일입니다.( since 2008/10/24 )
2. 현재 일본 도쿄에서, 미국-프랑스계 통신회사 재직중.
3. 한국 외국어 대학교 TESOL 사이버 대학원 졸업
4. Blogs : http://www.canspeak.net/

5. 영어공부, 2018년 올해는, 두번 다시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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